Page 45 - 덕산성당 25년 발자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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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감사를 드립니다. 특히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하여 주 편찬사
신 여러분들에게도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본당 설립 25주년을 맞아 금년에도 여러 가지 기념행사들을 기획하고 진행하였습니
다. 매년 맞는 본당의 날 입니다만 이렇게 25주년을 특별히 자축하는 이유는 지난 25
년의 세월을 되돌아보고 앞으로 더 큰 발전을 위해 다시 한 번 우리 스스로를 성찰하는
데 그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덕산성당 25년사를
지난 25년간 여러 어려움 속에서도 주님께 기도와 간구로 꿋꿋이 성장해 왔듯이 앞
발간하면서
으로 살아갈 25년도 더욱 더 발전하고 은혜로운 공동체가 될 수 있도록 우리의 각오와
결의를 다시 한 번 다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편집장
김의형 아모스
우리 공동체의 발전은 한 두 사람의 노력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모든 교우들
이 주인 의식을 갖고 스스로 참여할 때 가능하리라 생각합니다.
지금까지도 늘 그러하셨듯이 앞으로 우리 공동체의 발전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기
를 바랍니다.
본당 설립 25주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우리 공동체의 어제와 오늘을 밝히는 본당 덕산본당 설립 25주년을 맞이하여 지금까지 함께 해주신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25년사가 발간되었습니다. 지나온 25년을 정리하고 책자를 펴내기에는 역부족인 자료 또한 본당 설립 초창기에 덕산주민들의 거센 반발과 냉대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때문에 어려움이 많았습니다만 편집위원들의 특별한 사명감과 희생적인 노력으로 본 본당의 기초를 마련해 주신 김한주 마르코 신부님 그리고 오늘의 사목협의회 기틀을
당 설립 기념일에 맞추어 성공적으로 발간하게 되었습니다. 마련해 주신 초대사목회장님과 신자공동체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를 드립니다.
본당 25년사에 담겨져 있는 지나온 25년의 역사를 거울삼아 이제 성숙한 공동체로서
우리 2세들에게 물려 줄 50주년이 더욱 은혜로울 수 있도록 지금 우리가 무엇을 해야 덕산지역 안에서 25년 동안 이루어져온 복음전파와 신앙실천의 역사를 구체적으로
할 지 생각해 보았으면 합니다. 밝히는 작업은 이런 경험이 없는 우리 편집위원들로서는 무척이나 어렵고 부담스러웠
다시 한 번 우리 덕산동 성당 설립 25주년을 축하하며 모든 형제, 자매님들의 가정과 습니다.
하시는 일에 하느님의 은총과 평화가 흘러 넘치기를 기도합니다. 아무튼 2016년 1월 22일 1차 편찬위원회를 시작으로 역사자료 수집·정리, 원고청
탁·수기공모 및 기록물(사진 등) 자료 분류·정리 등 3개 분과로 임무를 나누었습니다.
이어서 연혁작성·보완, 가상목차(안) 작성, 역대신부님 원고청탁 및 수기공모 청탁 의
뢰, 레지오·신심단체 활동자료 요청 등이 시작되었습니다. 분과별로 자료수집·분류·
정리작업을 수행했지만 각자 하는 일이 바빠 매월 4째주 화요일 저녁미사 후에 정기적
으로 만나 그동안 진척사항을 점검하였습니다. 본당 설립 초창기 역사 및 사진 정리에
많은 도움이 되었던 초대회장님을 포함한 김수도 회장님과의 면담을 통한 증언·청취
42 덕산성당 25주년 발자취 제1부. 인사말 및 회고사 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