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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석 연휴와 함께한  “한 말씀만 하소서”

   완연한 가을이이다.

   이가 시릴 것만 같이 파~아~란 하늘엔 새하얀 뭉게구름이

   춤사위 되어 흩어지건만  야속한 세월만은 속절없이 흐른다.

   하늘 향한 그리움에 눈은 맑아지고 사람 향한 그리움은 가슴에서 익어간다.

   국향 가득한 가을 동산에 올라 눈감으면, 붙잡고 싶었던 그리움의 순간들,

   매달리고 싶었던 욕망의 순간들, 모두가 놓치고 싶지 않은 추억으로 다가올 것이다.

   누군가를 향한 애틋하고 가슴 설레는 이 가을, 추녀에 대롱대롱 매달린

   조롱박 같은 향수는  또 다른 그리움이 되어 가슴을 헤집고 들어온다.

   문득 잊고 지낸 고향 친구가 그립고 그들이 보고 싶은 것은 가을이기 때문만은 아닐 것이다.

   당신의 가슴에도  가을의 파~~란 하늘이 느껴지나요?’

   ~~란 가을 하늘을 보면 너무 아름답다가도 이렇게 좋은 날이

   또 흘러가고 있기에 삶의 유한성이 주는 애잔함을 동시에 느끼나 봅니다.

 

    ‘코로나 19’는 많은 것을 바꾸어 놓았지만, 특히 서민과

   중소 자영업자는 직종을 불문코 끝없이 추락하고 있다.

   그럼에도 계절은 어김없이 순환되고 추석이라는 명절을 맞았다.

   지난 930일 추석 전야,  ‘대한민국 어게인 나훈아특집 실황 공연 도중

   그가 전한 메시지,  “국민 때문에 목숨 걸었다는 왕이나 대통령을 본 적 없다

   KBS가 국민을 위한 방송이 되면 좋겠다. 국민이 힘이 있으면 위정자(爲政者)들이

   생길 수 없다는 등의 발언이 우리 사회에 큰 반향을 일으켰지만 정치권은 아전인수 격이다.

   야권은 나훈아의 소신 발언을 부각시키며 속 시원하게 문재인 정부를 비판했다고 하지만,

   여권에서는 코로나로 지친 국민을 위로한 것, 지나친 확대 해석 말라고 했다.

   그들이 뭐라 하든 건전한 사고의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상처받은

   우리들의 마음을 어루만져 주었다.’ 라고 평가할 것이다.

 

   추석 연휴,

   어머니로서 자식 잃은 참척(慘慽)의 고통과 슬픔을 애틋하고 절절한 내면으로  

   펼쳐낸 박완서 작가의 한 말씀만 하소서’(1990년,생활성서 1년간 연재/새롭게 편집)

   감동 깊게 읽으며 큰 울림을 받았다.

   가슴 깊이 파고든 작가의 고백 같은 외침에 후기 형식을 글을 남긴다. 

   독실한 가톨릭 신자인 박완서 작가(2011년 작고)서울 올림픽이 열렸던 1988,

   넉 달 상간으로 연이어 남편과 아들을 잃어야 했던 그 해, 고통과 슬픔에 찬 몸부림이

   날것으로 드러나 있는 이 글은 한 개인이자 어머니가 안은 기록이다.

   작가 스스로 밝히고 있는 것처럼 이 글은 소설도 수필도 아닌 일기이다.

   자식을 잃은 어미로서의 슬픔과 이를 감내하는 과정을 가식 없이 그대로 풀어낸

   고백이며, 그 고백은 독자에게 향해 있는 것이 아니라 자기 자신과

   신()에게로 향해 있어 더욱 절실하게 다가온다.

 

 

    ‘수시로 짐승처럼 치받치는 통곡을 마음대로 할 수 없는 또

    그  통곡을 고스란힌 참기가 너무 힘들어 통곡 대신 미친 듯이 끼적끼적 한 것'

   이라는 작가의 고백은 아들에 대한 어미의 비통함을 절절한 그리움으로 시작하여,

   아들의 빈자리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아무 일 없었다는 듯 돌아가는 무정한 세상에 대한

   분노로, 참으로 어처구니없이 생명을 주관하는 신()을 향한 저주로 이어진다.

   엄정한 리얼리스트로 삶의 진상(眞相)을 좇아 사랑과 생명의 존귀함을 이야기하던

   작가는 너무나 갑작스럽게 들이닥친 비극적 운명 앞에서 절망과 분노와 욕망의

   밑바닥을 투명하게 드러냄으로써 우리의 가슴을 아리게 한다.

   그러나 어느 순간, 그것은 단지 개인적인 고통과 슬픔의 감상으로 읽히는 것이 아니라

   허망하기 그지없는 존재의 한계와 삶의 모순성으로 치환(置換)되면서

   한치 앞도 내다볼 수 없는 나약한 우리 모두의 고백이 된다.

 

 

    26. 앞날이 창창하던 아들이 갑자기 사고로 죽었다.

   귀하디 귀한 외아들이자 엄마의 자랑이던 아들이었다.

   그 당시 작가는  자식 삼켜먹은 어미라는 등 뒤의 수군거림이 들리는 듯하여 사람들의

   조의도, 방문도 전혀 위로가 되지 않았고, 자식을 잡아먹고도 살겠다고 음식을 먹는

   자신이 모멸스러워 먹는 대로 다 토해낼 정도로 극한의 고통 속에 있었다고 고백한다.

   사람들은 자신이 겪는 고통에서 벗어나게 해 달라고 신에게 기도한다.

   그러나  자식의 죽음앞에 놓고도 그러한 기도가 나올까?

    ‘그래, 나는 주님과 한번 맞붙어 보려고 이곳에 이끌렸고,

   혼자 돼보기를 갈망했던 것이다.

   주님, 당신은 과연 계신지, 계시다면 내 아들은 왜 죽어야 했는지,

   내가 이렇게까지 고통 받아야 하는 건 도대체 무슨 영문인지,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 말씀만 해보라고 애걸하리라.’

 

    어머니 박완서의 상태가 위급하다고 판단한 딸은 부산에 있는 자기 집으로 모시고 온다.

    딸집에 기거하는 동안 박완서는 마음 놓고 울지 못하는 고통에 시달린다.

    작가는 온전한 자기만의 시간, 그래서 마음 놓고 몸부림치며

    짐승 같은 울음을 내지를 수 있는 공간이 절실했다.

    그래서 오랜 지인인 이해인 수녀의 제안으로 부산 분도 수녀원에 머물게 된다

    작가가 수녀원에 머물기로 결심한 이유는 참척(慘慽)’의 고통에서

    벗어나거나 괴로운 마음을 추스르기 위해서가 아니다.

    왜 나에게 이런 고통을 주는지, 그에 대한 하느님의 해명을 듣고 싶어서다.

    말하자면 하느님께 따지기 위해서다

    기도 중에 하느님의 한 마디 말씀이 기적처럼 들려오고,

     기적의 말씀으로 모든 고통이 사라졌다는 이야기도 종종 있다.

    그러나 그런 신비 체험이 누구에게나 일어나는 것도 아니며, 극한의 고통 상태에서

     한 말씀의 치유 능력을 기대하고 기도에만 매달리기엔 내 고통이 너무 크다.

    그래서 작가가 하는 기도는 왜 이런 큰 고통을 주는지 답해 달라는 것,

    나아가 내가 이렇게 기도할 테니 더 이상남은 가족에게는 해코지하지 마시라고,  

    그렇게 하느님과의 거래를 제안하는 것이었다. 가장 인간적이면서 서글픈 거래,

    그게 극한의 고통 속에 있었던 당시의 작가가 할 수 있는 유일한 기도였다.

 

    ‘왜 나에게 이런 고통을 주시나에 대한 응답,

    그토록 원하던 하느님의 한 말씀은 너무나 의외의 순간에 듣게 된다.

    자신이 수녀원에 들어오기 전 일화라면서 한 어린 수녀님이 이야기하는,

    정말 사소한 한 경험담에서 작가는 주님의 한 말씀을 듣는다

    수녀님 집에서는 그 남동생이 어찌나 고약하게 구는지

    하루도 집안이 편할 날이 없었다고 한다.

    수녀님은 왜 하필 내 동생이 저래야 되나?’ 하며   

    원망도 하다가  어느 날 문득  세상엔 속 썩이는 젊은이가 얼마든지 있다.

    내 동생이라고 해서 그래서 안 되란 법이 어디 있나?’ 라고 생각을 고쳐먹었고,

    그 사실을 받아들이니 한결 마음이 가벼워지고 동생과의

    관계도 호전되더라는 이야기이다

 

   작가는 왜 내 동생이 저래야 되나?’ 와  왜 내 동생이라고 저러면 안 되나?’라는

   생각이 간발의 차이 같지만 실은 사고의 대전환이라는 것을 깨닫는다.

     주님은 왜 하필 나에게 이런 고통을 주시나?’ 라고 원망할 게 아니라

     왜 나라고 이런 고통을 받지 말라는 법은 없잖아.’라고 바꾸어 생각하면 될 일이다.

     “주여, 저에게 다시 이 세상을 사랑할 수 있는 능력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러나 주여, 너무 집착하게는 마옵소서!”

    이렇게 박완서 작가의 마지막 기도는 다시 세상을 향한 사랑으로 돌아온다.

    그리고 세상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가득한 보석 같은 작품들을 남겼다.

    이 시대의 아름다운 작가 박완서를 우리가 다시 만날 수 있게 된 것도

    바로 작가가 그토록 갈구(渴求)한 주님의 한 말씀’  덕분일 것이다.”

 

   빛이 있으면 그림자가 있고, 오르막이 있으면 내리막이 있는 것이

   우리네 삶이며 그 안에 행복한 순간이 있었다면 불행한 순간도 있는 것이다.

   누구나 상처 없이 살아가기를 희망하며 꿈을 꾼다.

   '가화만사성(家和萬事成), 지속되는 상승곡선, 거듭되는 성공,

   고통과 시련 없는 평화로운 인생을...'

   그러나 근본적 결핍(缺乏)을 이고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시련 없는 인생이란  없을 것이다.

   엄동설한 한가운데에서는 이 혹독한 겨울이 언제쯤 지나가려나. 힘겨워하지만

   어느새 화사한 봄날이 친구처럼 찾아오기 마련이다.

   낙뢰를 동반한 폭우 한 가운데에서는 세상이 금방이라도 끝날 것 같지만

   기다리다보면 언제 그랬냐는 듯이 맑고 푸른 하늘이 활짝 웃으며 반겨줄 것이다.

   결국 관건은 기다림이다.

 

   오늘 내가 걷는 길이 가시밭 돌밭길이라 할지라도 걷다 보면

   분명히 아름다운 들길, 화사한 꽃으로 만발한 꽃길을 만날 것이다.

   불현 듯 떠오르는 성경 구절이 있다.

    “누구든지 내 뒤를 따라오려면, 자신을 버리고 날마다 제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라야 한다.”(루카 9,23) 는 주님의 말씀이 그것이다.

   그럼에도 고통과 강요된 희생, 가난과 소외에 짓눌려 멍해진 눈동자로,

   그 어떤 자극이나, 그 누구에게나 그저 고분고분한 것은

   혐오스러운 삶이지 자신을 버리고 십자가를 지는 삶은 아니다.

 

   세상이 내게 들여 준 이야기는 부()와 권력(權力)과 명예(名譽)일지 몰라도

   믿음의 세월이 나에게 물려 준 유산은 정직과 감사와 사랑이었다.

   겉으로는 많은 것을 가진 것처럼 보이나 가슴속은 텅 비어 가는 나이다.

   이제는 잡아야 할 것과 놓아야 할 것을 깨닫는 나이다.

   눈으로 보는 것뿐만 아니라 가슴으로 삶을 아는 나이가 아닌가.

   뜨거운 커피를 마시면서도 가슴에는 한기를 느껴지는 나이다.

   먼 들녘에서 불어오는 한 줌의 바람에도 괜스레 눈시울이 붉어지는 나이.

   혼자 걷는 길에는 예쁜 그리움이 있고 둘이 걷는 길에는 사랑이 있다고 했다.

   감사하는 마음으로 걷다보면(살다보면) 어느 길이든 행복하지 않는 길이 없을 것이다.

   그 길이 꽃길일 것이다.

   완연한 가을, 국화 향기 따라, 님의 향기 따라,

   속삭이듯 나누는 사랑의 길을 걷고 싶은 가을이다.

                   -2020,10,5일 추석 연휴가 끝나고 새로운 일상을 내딛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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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3. 1. '카타리나 팀' 이스라엘 성지순례기 0 file

  154. 2. '카타리나 팀' 이탈리아 성지순례기 0 file

  155. 기행문 - 화가들의 고향, 남 프랑스 (프로방스) 0 file

  156. 영화 감상문 0 file

  157. 순교복자 5위 탄생 경축대회 0 file

  158. 바위섬 전체가 수도원인 프랑스 몽생미셸 수도원 0 file

  159. 독일 쾰른 대성당 0 file

  160. 이별은 그리움을 만들고..... 0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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