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당 대청소에 덕산본당 사상 최대의 인원이 참여하셨습니다.
일흔이 넘은 연세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기계를 잡고 일하신 석 모이세 형제님,
성당의 모든 의자를 들어 내시느라 고생하신 사목 회장님외 사목위원님들과 레지오 단원들과 형제님들...
새참과 맛나는 점심을 준비하시느라 수고하신 여성 부회장님과 모니카 회장님 외 자매님들...
열심히 바닥을 닦고 화단의 잡초를 제거하신 자매님들...
엄마를 따라와 하루 종일 함께한 어린이들...
신부님과 학사님!
땡볕에서 열심히 울타리를 만드신 시설분과 위원님들...
오늘 하루 너무너무 고생하셨습니다.
아직도 형제님들 께서는 지하 회합실 왁스가 마르지 않아 기다리고 계십1니다.
사진에 찍히지 않았다고 화내시는 건 아니죠?
청소한다고 바빠서 많이 찍지 못한 점 진심으로 사죄합니다. 꾸 ~ 벅 꾸 ~ 벅
모두 몸살하지 않고 건강한 모습으로 주님의 날을 맞이 하시길 ...
덕산 본당의 단합된 모습을 담아 올려주신 자매님도 수고 많이하셨습니다.
오늘의 모습을 정리된 사진으로 접하고보니 설래이던 가슴이 더욱더 설래이는군요.
모두들 오늘하루 힘겨운 시간이긴 했을지라도 보람된 하루였을 것으로 믿습니다.
우리공동체의 힘을본 하루 였기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하루를 접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