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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톨스토이 필생의 역작 - 전쟁과 평화

물 폭탄처럼 쏟아 부은 게릴라식 장마가 끝나자 불볕더위가 시작되던 7월 초, 언젠가는 꼭 읽고자 헸던 톨스토이의 전쟁과 평화를 손에 들었다. 중간에 덮어버릴까 하는 유혹도 몇 차례 있었지만 이열치열(以熱治熱)의 오기로 무더위와 함께 한 달 이십여 일만에 3,000여 페이지를 완독했다.‘전쟁과 평화는 모두 4권으로 되어 있는데 제1권은 1805년의 시기를, 2권은 1806년부터 1812년 조국전쟁 전야까지의 시기를, 3권과 제4권은 1812년 조국전쟁을, 에필로그는 1813년에서 1820년까지의 시기를 다루고 있었다. 전쟁과 평화에서 톨스토이는 무엇보다도 19세기 전반기에 러시아가 실제로 겪었던 일련의 전쟁 이야기 속에 역사상의 실제 인물들 예컨대 나폴레옹, 러시아 황제 알렉산드르 I, 러시아 총사령관 쿠투조프, 모스크바 총독이었던 라스토프친 백작 등을 사실적으로 묘사함으로써 역사 소설의 면모를 드러내고 있었다.

 

톨스토이전쟁과 평화를 집필하기 시작한 것은 소피야 안드레예브나와 결혼한 이듬해인 18632월이라는 것, 그의 나이 서른 다섯으로 야스나야 폴랴나에 정착해서 가정생활의 평안함과 안정을 느끼고 있었던 시기였다는 것도 완독(玩讀) 후 알게 되었다. 또한 야스나야 폴랴나는 위대한 작가이자 사상가인 톨스토이가 태어난 곳이면서 동시에 그의 문학적, 사상적 원천이라는 사실도 알았다. 전쟁과 평화는 소설이라기보다 거대한 역사, 인간 드라마를 보는 것 같았다. 톨스토이는 이야기를 전개하면서 전쟁 상황과 평화로운 삶의 모습을 번갈아 보여준다. 역사의 소용돌이 속에서 주인공들은 전쟁과 삶 사이를 오가면서 사랑과 증오, 삶과 죽음의 의미를 깨달아간다. 전쟁기(戰爭期)에 부침(浮沈)이 심했던 여러 귀족 가문의 흥망성쇠를 다룬 '가족소설'이기도 하다. 배주호프가() 볼콘스키가(), 로스토프가(), 쿠라긴가() 집안사람들이 중심이 되어 얽히고설키는 복잡한 가족이야기가 펼쳐진다.

 

1805년부터 1820년까지 15년이라는 긴 시간과 러시아의 광활한 공간을 배경으로 자연의 섭리와 인간의 역사를 그려 낸 전쟁과 평화는 톨스토이의 대표작이다. 악을 상징하는 나폴레옹에서 선을 상징하는 농민 병사 카라타예프까지 559명의 인물이 등장하고, 전쟁에 얽힌 3,000여 쪽에 달하는 서사(敍事)뿐만 아니라 피비린내 나는 전쟁에서 인간들의 운명을 냉엄하게 내려다보는 톨스토이의 사상과 철학이 남김없이 녹아 있는 방대(尨大)하고 복합적인 이 작품은 <일리아드>에 비견되는 최고의 고전으로 자리매김했다는 것이 비평가들의 이야기이다. 당시 나폴레옹은 영국을 제외한 유럽 전역의 패권자로 군림하던 시대로 유럽에서 마지막 남은 영국마저 굴복시키기 위해 대륙봉쇄령을 선포하고 주변국들의 협조를 받고 있었지만 유일하게 비협조적인 나라가 러시아였다. 결국 나폴레옹은 러시아를 응징하기 위해 대군을 동원해서 러시아를 침공한다. 1812년 전쟁 초기, 러시아 군대는 나폴레옹에 맞서 연전연패(連戰連敗)하면서 러시아 운명은 풍전등화(風前燈火)에 놓이게 된다.

 

소설의 시작은 18057러시아의 페테르부르크, 황태후의 측근인 안나 파블로브나 쉐레르가 주최하는 야회장이다. 야회(夜會)가 시작되고 사교계는 나폴레옹의 이야기로 떠들썩한다. 백성은 러시아 군대의 막강한 전력을 아무도 의심하지 않는 가운데, 젊은 귀족 안드레이와 피에르는 참전에 대해 서로 다른 생각을 나눈다. 로스토프가의 명명일, 먼저 춤을 청하는 나타샤의 동작은 피에르를 활기로 감싼다. 무엇보다 환한 미소에 담긴 그녀의 생명력은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삶을 긍정하는 힘이 솟게 한다. 그러던 어느 날 배주호프가의 서자(庶子) 피에르가 하루아침에 엄청난 재산을 상속받게 되고, 그의 재산을 노린 바실리 공작의 딸 엘렌과 사랑 없는 결혼에 이른다. 덮쳐오는 전운, 그리고 계속되는 화려한 야회가 대조되는 가운데 러시아의 운명뿐만 아니라 젊은 남녀의 엇갈린 욕망도 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안개 속으로 달려간다. 허무주의자인 안드레이, 부유하고 방탕한 상속자 피에르, 치명적인 유혹에 빠진 나타샤가 저마다의 시련을 극복하고 자기 안의 자아(自我)를 발견하는 과정은 각 인물들의 성장기인 동시에 전쟁과 수치를 겪으며 새로운 정체성을 자각해 나가는 러시아 자체의 성장 이야기라 할 수 있다. 이 방대한 소설을 단편적으로 요약한다는 것은 내 역량으로서는 불가능 한 일이지만 그럼에도 횡설수설(橫說竪說)하고자 한다.

 

러시아군은 오스트리아 군대와 거대한 연합군을 결성하여 나폴레옹과 일전(一戰)을 준비한다. 그러나 총사령관 쿠투조프휘하의 군대는 예기치 못한 습격을 받고 안드레이는 큰 부상을 당해 전쟁터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진다. 벌판에서 홀로 깨어난 안드레이는 지금껏 자신이 동경해왔던 것이 얼마나 하찮은 것이고, 자신에게 주어진 삶이 얼마나 고귀한 것인지를 깨닫는다. 한편 결혼한 피에르는 아내가 뭇 남자들과 염문을 뿌리고 다니는 것에 격분한다. 급기야 그는 이름난 건달 돌로호프와 결투를 하게 되고 자신의 불행이 음탕한 아내 탓이라고 생각한다. 부인의 오만함과 냉소적 태도에 염증을 느낀 그는 아내에게 결별을 선언한 후 페테르부르크로 떠난다. 그 시기 볼콘스키 집안에는 안드레이가 전사했다는 소식이 통보된다. 볼콘스키 공작(안드레아 부친)과 마리야(안드레아 동생)는 비통한 소식에 슬퍼하지만 출산을 앞둔 그의 아내 리자에게는 비밀로 한다. 그런데 죽은 줄만 알았던 안드레이는 부인이 출산하는 날 기적처럼 돌아오지만 부인은 아이만을 남긴 채 세상을 떠나고 만다.

 

1812년 나폴레옹은 러시아를 침공하고 전쟁은 다시 시작된다. 쿠투조프 장군의 휘하에서 군무를 돌보던 안드레이 공작은 나폴레옹과의 전쟁 소식을 접하자 그쪽 전선으로 전근시켜달라고 부탁한다. 전쟁이 확산되어 피난길에 오른 볼콘스키 공작은 도중에 임종을 맞이하게 되고, 피난길에 발이 묶인 마리야는 나타샤의 오빠인 니콜라이 로스토프의 도움으로 위험을 모면한다. 니콜라이와 마리야는 서로 호감을 갖게 되지만 훗날을 기약하고 헤어진다. 이런 와중에 프랑스군과 러시아군은 보로지노에서 격렬한 전투를 치른다. 이 전투에서 안드레이는 큰 부상을 입고 의무실에 후송되어 자신의 행복을 앗아간 아나톨리를 만난다. 그는 한쪽 다리를 잃고 고통으로 울부짖고 있는 아나톨리를 보고 연민의 눈물을 흘린다. 그리고 누이동생 마리야가 말한 조건 없는 사랑을 깨닫고서 꺼져가는 자신의 생명에 미련을 품는다.

 

보로지노 전투에서 승리를 확신하던 러시아군은 뜻밖의 타격을 받고 전투 불능이라는 최악의 상태에 빠진다. 러시아군은 퇴각을 결정하고 모스크바를 나폴레옹에게 넘겨준다. 피난길에 나타샤는 안드레이가 부상당해 근처에 후송되어 있다는 소식을 듣고 그를 만난다. 여기서 둘은 서로에 대해 품고 있던 오해를 풀고 자신들의 사랑이 여전히 변치 않았음을 확인한다. 전쟁에서 치명적인 부상을 당한 안드레이는 마리야와 나타샤의 극진한 보살핌에도 불구하고 세상을 하직하고 만다. 그는 죽기 직전 죽음은 잠에서 깨어나는 것이라는 인식에 도달하고 영혼의 안식을 얻는다.한편 나폴레옹은 전쟁에서 프랑스군이 패배할 것이라는 예감을 하면서 무혈 입성했던 모스크바에서 퇴각한다. 이에 러시아군은 사기가 고조되어 후퇴하는 프랑스군을 추격하고 그 와중에 포로가 되었던 피에르가 구출된다.

 

포로생활에서 돌아온 피에르는 내면의 변화를 통해 이전과는 전혀 다른 모습으로 원만치 못했던 인간관계를 복원한다. 삶에 대한 새로운 사상을 품게 된 피에르는 삶 속에서 선()을 실현하는 실천가로 변신한다. 그리고 그것만이 인간이 도덕적 완성에 가까워지는 길이라는 사실을 설파(說破)한다. 모스크바에 도착한 피에르는 마리야를 방문하고 거기서 예전과는 달라진 나타샤를 만난다. 이들은 안드레이 공작과 과거의 일들을 회상하면서 슬퍼한다. 그러나 피에르와 나타샤는 서로의 마음속에 새로운 사랑이 싹트는 것을 느끼게 된다. 작품의 에필로그에는 피에르의 그런 모습이 잘 드러나 있다. 1813년 로스토프가()의 나타샤는 베주호프가()의 피에르는 결혼을 하고, 로스토프가()의 맏아들 니콜라이는 볼콘스키가()의 마리야와 결혼으로 집안을 연결 한다. 그러나 쿠라긴 집안의 자녀들, 즉 아나톨리와 엘렌은 모두 파렴치한 인물로 그려져 가문의 몰락을 가져온다. 죽은 안드레이의 아들 니콜렌카는 자신의 아버지를 회상하며 아버지의 친구인 피에르처럼 훌륭한 사람이 되겠다고 다짐한다. “아버지! 아버지! 그래, 난 그분조차 흡족해하실 그런 일을 해내고 말 테야...” 이렇게 전쟁과 평화는 대단원의 막을 내리고 에필로그로 진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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