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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페인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 대성당’(Santiago de Compostela Catedral) 순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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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페인 서쪽 끝 갈리시아 지방에 있는 도시 ‘산티아고데콤포스텔라’ 예수의 열두 제자 중

         야고보 사도의 유해가 안치된 곳이다. 이베리아반도의 서쪽 끝 산티아고는 당시 로마를 기준으로

       ‘땅끝’이었다. 야고보 사도는 ‘땅끝’까지 와서 복음을 전파하고 예루살렘으로 돌아가 예수의 제자 중

          처음으로 순교했다. 이후 제자들이 유해를 스페인으로 옮겼는데, 로마제국의 기독교 박해 기간

          동안 행방이 묘연해졌다. 세월이 흘러 9세기 초, 스페인 서북부 지역에서 별빛이 나타나 숲속의

            동굴로 사람들을 이끌었고, 그곳에서 성 야고보의 무덤이 발견되었다고 전해진다. 이때부터

            ‘별의 들판’이라는 뜻으로 ‘콤포스텔라’라는 이름이 붙었다. 성 야고보의 무덤 위에 대성당이

                    세워지면서 마을이 형성되었다. 교황 레오 3세가 이곳을 성지로 지정하면서

                      ‘산티아고데콤포스텔라’는 예루살렘, 로마와 함께 3대 순례지가 되었다.

                                                

         1982년과 1989년 교황 요한 바오로 2세 방문으로 세계적인 주목을 받았으며, 1993년 유네스코

            인류문화유산으로 지정, 가톨릭 신자들의 성지일 뿐만 아니라 모든 사람들이 찾는 세계인의

              문화관광지이자 정신적 중심지가 되었다. 1986년 브라질 작가 파울로 코엘료가 이곳을

                        순례 후 쓴 ‘순례자’가 베스트셀러가 되면서 순례객이 더 늘어났고

                                   우리나라에게도 낯설지 않은 곳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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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행이 대성당에 도착했을 때 광장과 접한 ‘영광의 문’과 아름다운 첨탑 외관은 보수 공사로 인해 볼 수 없어

   아쉬웠지만, 그러나 야고보 사도가 순례 지팡이를 들고 정문 입구 중앙 기둥에 앉아 우리를 맞이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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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브라도이로 광장에서 대성당으로 들어가는 문을 들어서면 곧 ‘영광의 문’(la porta de Gloria)

  일행을 맞이 한다. 원형 아치로 된 현관의 중앙 기둥에는 그리스도의 조각상이 있고 아래에는 순례 지팡이를

  들고 있는 성 야고보를 만날 수 있다. 그리스도의 부활을 전교한 성 야고보를 만남으로서, 이곳까지 찾아온

             순례자들과 방문자들에게 예수님의 부활을 믿는다는 것을 다시 한 번 상기시켜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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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티아고 순례의 최종 목적지이자 그리스도교 3대 성지,

                                         산티아고 콤포스텔라 대성당 중앙 제대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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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성당 제대를 확대 촬영한 사진> 원안의  대형 향로를 ‘보타푸메이로'(Botafumeiro)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 대성당’은 레온의 알폰소 6세 통치 시절인 1078년 착공, 1128년 미완의

       상태로 축성된 후 1211년에 완공된 길이는 98m, 폭 67m로 오랜 기간에 걸쳐 증축이 이루어졌다,

                    그중 바로크 양식의 ‘영광의 파사드’는 오브라도이로 광장의 일부가 되었다.

 

          성당 천장에 매달려 있는 ‘보타푸메이로’(스페인어 Botafumeiro)라는 이름의 크고 아름다운

       향로는 (무게 50kg, 높이 1,1m의 은제<銀製> 향로) 미사 중 6-8명의 봉사지들이 밧줄을 당기면,

     대성당 제대에서 맞은 편 입구까지 전후(前後)로 진자운동을 하는 것처럼 80도 높이까지 움직이며

           향로에서 향이 펴저 나오는데,  이는 그 옛날 산티아고 순례길을 마치고 대성당에 운집한

         순례자들이 내뿜던 악취와 전염병 예방을 위해 시작했다고 한다. 이 분향 예식은 13-14세기

         때부터 이어지는 전례로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 대성당’에서만 행해지는 장엄한 의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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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고보 사도 유해 안치실 앞에서 기도하는 모녀>
 

                          나와 가족은 짧은 순간의 ‘아브라소’를 마치고 오랜 세월동안

                       순례자들의 발자국으로 닳은 계단을 내려와 중앙제단 지하에 있는

                            야고보 사도 유해가 보관된 곳에 이르렀다. 앞에는 사도와

                                함께 하기에 가장 적합한 기도 장소로 2-3명이 꿇어

                                     앉을 수 있는 장궤 의자가 준비되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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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

오브라도이로 광장(Praza do Obradoiro)에서!

스페인에는 두 곳의 ‘산티아고’가 있다.

하나는 ‘산티아고 베르나베우’ 전 세계 축구팬의

성지(?)라 불리는 레알 마드리드의 홈구장 이름이다.

8만여 관중이 지르는 함성에 파묻혀 느끼는 전율과 순간의 감격을

위해 피 끓은 청춘이 모여든다는 곳이다. 비록 경기가 없어도

관중석과 기념품 가게는 축구 순례자 (?)로 가득한 곳이다.

 

                                             다른 하나는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이다.

예수 그리스도의 열 두 사도 중, 야고보 성인의 유해가

안치(安置)되어 있는 성지다. 예루살렘, 로마와 함께 가톨릭 3대

순례지로, 일상에 억눌린 삶의 무게를 지고, 혹은 절망의 문턱에서

몸부림치며 꿈을 잃어버린 이들, 자신의 의지를 확인하며 자아(自我)를 찾아

길을 떠난 순례자와 방문자들은 모두가 저마다 염원을 안고 찾아오는 곳이다.

그들은 종교와 이념을 넘어 야고보 사도를 만나 사도의 어깨에 머리를

기대거나 등을 두 팔로 껴안고 친구(親口)를 하는 ‘아브라소’

(Abrazo)를 통해 이곳까지 온 동기를 고백하고 경의와 감사를 표하며,

새로운 꿈과 희망을 가슴에 새기면서 세상은 충분히 살아갈 가치가

있음을 확인한다. 이윽고 자신의 모든 고뇌를 털고 미소 지으며

자신의 삶의 터전으로 발길을 옮기는 곳으로,

세상 누구에게나 성지가 되는 곳이다.

 

                        5월의 따사로운 햇빛아래 주님의 은총에 젖어 산티아고 대성당 광장을 찾는

내 발걸음도 가볍다. 지금 여기, ‘오브라도이로 광장’에서 바라보는 감회가

각별하다. 많은 생각들이 점철되고 교차하는 시간에 내가 응시(凝視) 하는

대성당은 나의 정신적 지주처럼 나를 바라보고 있다. 두 팔을 벌리고 아기인

나를 어머니처럼 당신의 품안에 품어 주셨다. 자비와 사랑이 그 품안에 함께 했다.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Santiago de Compostela) 대성당 광장에는 그 멀고

험난했을 800여 km의 순례 여정을 무사히 마치고 종착지인 대성당 광장

도착한 많은 순례자들은 다양한 방법으로 그들의 감회를 표현하고 있었다.

 

나는 가족과 함께 산티아고 대성당 '오브라도이로 광장'에서

‘산티아고 순례길’을 완주한 그들의 환희와 함성, 그들의 기쁨과 눈물,

무릎을 꿇고 앉아 기도하는 순례자, 시선을 대성당에 고정시키는 순례자 등

다양한 표정과 반응을 지켜보는 내 눈가엔 어느새 촉촉한 이슬 빛이 맺히고

있었다. 신비로운 장소, 신비로운 순간들이‘오브라도이로 광장

공간에 존재하고 있음을 피부로 느꼈다.

 

찰나(刹那) 보다 더 짧은 순간(瞬間)들이 모여 하루가 되고,

또 일 년이 되고 그렇게 인생이 되어, 지금의 내가 여기 ‘산티아고 대성당’의

오브라도이로 광장에 있는 것이다. 천년이 넘게 이어지는 순례자들의

숭고한 정신과 야고보 사도의 기운을 받으며 나를 돌아본다.

 

“ 사람의 아들이 영광에 싸여 모든 천사와 함께 오면,

자기의 영광스러운 옥좌에 앉을 것이다. 너희는 내가 굶주렸을 때에

먹을 것을 주었고, 내가 목말랐을 때에 마실 것을 주었으며, 내가

나그네였을 때에 따뜻이 맞아들였다. 또 내가 헐벗었을 때에 입을 것을

주었고, 내가 병들었을 때에 돌보아 주었으며, 내가 감옥에 있을 때에

찾아 주었다. ‘주님, 저희가 언제 주님께서 굶주리신 것을 보고 먹을 것을

드렸고, 목마르신 것을 보고 마실 것을 드렸습니까? 언제 주님께서 나그네

되신 것을 보고 따뜻이 맞아들였고, 헐벗으신 것을 보고 입을 것을

드렸습니까?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가 내 형제들인 이 가장

작은이들 가운데 한 사람에게 해 준 것이 바로 나에게 해 준 것이다.”는

마태오 복음 ‘최후의 심판’편을 잠시 묵상했다.

 

야고보 사도와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 대성당'의 '오브라도이로 광장’을

뒤로 하고 스페인 북부 중앙에 위치한 부르고스 대성당을 향하여 떠난다.

하느님께 감사를 드리고, 야고보 사도에게 경의를 표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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