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아이디는 등록된
본인의 메일주소를 입력하세요.
로그인


[ 자유게시판 ]
조회 수 116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2022, 위령의 날의 단상(斷想)

미처 피어나지도 못한 꽃 같은 청춘 158명이 이태원의 좁은

골목에서 작별의 인사 한 마디 못하고 참혹하게도 낙화(落花)했다.

사랑하는 자식을 잃고 애통해 하시는 희생자 부모와

가족들을 생각하니 찹찹한 심정을 지울 수 없다.

자비하신 하느님께 희생자들을 따뜻이 안아주시고 슬픔에 울부짖는

희생자 부모님들과 가족들을 친히 위로해 주시기를 간절히 기도하였다.

그런데, 무한 책임이라는 국가는 무엇을 했는지?

관련 경찰과 소방당국의 어떻게 대응하였는가?

여야를 막론하고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하는 정치인은 어디에 존재하는가?

많은 것을 되묻지 않을 수 없다.

 

세월이 빠른 것인지 내 시간이 고장 난 것인지 알 수 없지만

깊어 가는 가을과 함께 위령의 날이 성큼 다가왔다.

지난 112, 장복산 기슭에 자리한 천주교

공동묘지에서 진해지역 합동 위령미사가 있었다.

곱게 물든 단풍이 낙엽이 되어 뒹구는 모습을 바라볼 때면 나그네 여정에서

머물렀다 그분께 돌아가는 우리네 삶을 반추(反芻)하듯 그렇게 비추고 있었다.

산야의 수목은 봄이 되면 새순이 생명을 불어넣고 여름엔 태양빛을 온전히 흡수한다.

가을이면 결실의 열매와 푸르른 잎사귀마저 낙엽으로 내려놓고 겨울을 맞는다.

모든 것을 내어준 벌거숭이 수목은 그 빈자리에떨켜라는 이층(離層)

형성하여 땅으로부터 자양분을 얻어 혹독한 겨울을 이겨낸다.

겨우내 메마른 수목은 자연에 순응하여 동토의 북풍한설을

이겨내고 새 봄이 오면 새 생명을 다시 잉태한다.

 

해마다 맞는 위령의 날!

흙에서 나서 흙으로 돌아가는 삶이 허무하고 언젠가는

본향(本鄕)으로 돌아가야 한다는 무상함에 마음이 숙연해진다.

걸어온 삶의 길이가 길면 길수록 남은 삶이 짧다는 것을 느끼는 사이 외로움과

두려움에 놓일 때도 있지만, 종말은 인간의 시간이 끝나는 때이고 영혼으로

이어지는 하느님의 시간 속으로 들어간다는 것을 일깨워 준다.

 

 

죽음! 누구나 죽으면 한 줌 흙으로 돌아간다.

호화로운 묘지에 묻힐 수도, 이름 없는 풀 섶에 버려질 수도,

한 줌 재가 되어 바람에 날려가기도 할 것이다.
우리의 평생은 풍상(風霜)과 인고(忍苦)의 여정이라 할 수 있다.
그 과정에서 사랑하는 사람과의 영원한 결별(訣別)은 슬픔과 고통과

상처와 두려움이 따르기에 표현할 수 없는 아픔을 동반한다.
때로은 대성통곡의 울부짖음과 회한(悔恨)을 가슴에 묻고 피눈물을 토한다.
아이러니하게도 죽음 앞에서 많은 것을 생각하고 많은 것을 깨닫게
되는 것은 죽은 자가 살아있는 자에게 주는 마지막 선물인 셈이다.
그럼에도 세월이 흘러 먼 훗날이 오면, 가슴 시린 슬픔은 또 다른
에틋한 그리움이 되어 눈가에 촉촉한 이슬을 맺히게 할 것이다.

 

'인간의 삶이 허무' 라고 부르짖던 코렐렛의 한 대목에 시선이 멈춰진다.
"허무로다, 허무! 모든 것이 허무로다!" 포효(咆哮)하듯 부르짖으며
죽으면 모든 것이 끝이라고 했던 코헬렛은 그의 마지막(12장)
'늙음과 죽음'을 통해 "젊음의 날에 너의 창조주를 기억하여라.
불행의 날들이 닥치기 전에"라고 전한다.
곧 하느님을 섬기는 일도 힘이 있을 때, 기회가 있을 때,
자신의 모든 것이 끝나기 전에 해야 한다는 것이다.
또한 노화(老化)와 고통과 슬픔의 순간을 겪고 있는 우리에게
"먼지는 전에 있던 흙으로 되돌아가고, 목숨은 그것을 주신 하느님께 돌아간다."
라고 외치며 이 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를 향해 '이제는 하느님을 생각하는 시간입니다.
하느님과의 만남을 준비해야 하는 시간입니다.'라고 성찰을 촉구하고 있다.

 

그럼에도 뷸구하고 노년의 현실은 자식과 배우자가 있건 없건
대부분이 양로원이나 요양병원에서 생의 마지막을 보낸다.
가족들에게 떠밀려 그곳에 유배되면(?) 살아서 집으로 돌아가지 못한다.
많은 이들이 의미 없는 삶을 연명하며 희망 없는 하루하루를 그곳에서 보내고
있지만 양로원이나 요양병원은 가고 싶다고 갈 수 있는 곳이 아니다.
가족들과 대화가 단절되기 시작하면 갈 곳은 그곳 밖에 없다.
왜냐고 묻는다면 '산 사람을 살아야 하니까!'

 

기난했지만 꿈을 꾸던 젊은 시절, 그때 아내는 작은 식탁위에 예쁜 꽃병을 놓았었다.
강산이 수차례 바뀐 지금의 식탁 위에는 꽃병의 흔적은 기억도 없이 사라졌고
그 빈자리에는 약병이 줄을 서있다.
'아~~인생! 고작 꽃병과 약병 그 사이인 것인가!' 라고 중얼거리듯
독백(獨白)을 토하며 종심(從心)이 지난 내 삶을 돌아본다.
목숨 걸고 발버등 쳤던 지난 일들은 사실 별것 아니었다.
그토록 중요시 여겼던 명예도, 자리도, 학력도, 돈도 다 지나가는 것들이었다.
인간 존재의 유한성과 가변성(可變性)을 온 몸으로 체험하고 있기에 이제는
땅 위에 두 발을 딛고 서 있는 이상, 하느님께서 주신 이 세상에 감사드리며
내 삶의 방향도 피안(彼岸)의 언덕을 바라보는 삶이 되어야 겠다.

  

오늘처럼 속천만을 붉게 수놓은 그림 같은 석양의 노을이 땅거미에

밀리는 시간이면 어느 시인이 읊조렸던 '노년의 나이'가 떠오른다.
'눈가에 자리 잡은 주름이, 이마에 깊게 패인 주름이 제법 친숙하게 느껴지는 나이,
그것이 노년의 나이인가? 삶의 깊이와 희로애락에 조금은 의연해 질 수 있고,
잡아야 할 것과 놓아야 할 것을 눈으로 보는 것뿐만 아니라, 가슴으로 볼 줄 아는
나이가 노년의 나이가 아니던가! 먼 들녁에서 불어오는 한 줌의 바람에도 괜스레
눈시울이 붉혀지고 뜨거운 커피를 마시면서도 가슴에는 한기가 느끼는 나이.
그것이 노년의 나이가 아니던가!'
노년의 백발과 주름투성이의 얼굴은 인생의 온갖 신산(辛酸)과
역경을 넘어온 자랑스러운 깃발이 아닌가.
흰머리, 잔주름, 검버섯이 어찌 인생의 허무이겠는가!

 

인디언들은 말을 타고 달리다가 가끔씩 '멈춰 서서 뒤를 돌아본다'고 한다.
걸음이 느린 영혼에 대한 배려에서 비롯한 행동으로 자신의 영혼이
말을 타고 달리는 몸을 쫓아오지 못 할까봐 기다려 준다는 것이다.
언뜻 보면 전근대적인 사상이라고 치부(恥部)할 수도 있지만 혼자만 살아보겠다고
아등바등하는 현대인들에게 깊은 울림을 주는 교훈이 아닐 수 없다.
이제는 흩어지고 깨어진 사랑의 조각들을 엮으며 늙어가는 인생이 아니라
호박처럼 잘 익어가는 아름다운 노년의 삶으로 귀결(歸結)되기를 소망한다.

 

짙어가는 국향(菊香) 속에 세상 모든 존재의 근원이며, 존재의 기반이신
주님께 내 삶을 의탁하며 시편 기도로 '위령의 날의 단상'을 접는다.
"주님, 먼 옛날부터 베풀어 오신 당신의 자비와 당신의 자애를.
제 젊은 시절의 죄악과 저의 잘못을 기억하지 마소서.
주님, 당신의 자애에 따라, 당신의 선하심을 생각하시어 저를 기억하여 주소서."
아멘!
-2022,11,10일-

 

 


자유게시판

여기는 누구나 제약없이 자유스럽게 올릴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60 오스트리아 비엔나(Republic of Austria,Vienna) file 김종복(요셉) 2024.01.21 63
159 12월 마르꼬회 개최.... file 박광용(루까) 2023.12.03 99
158 2023년, 위령성월의 단상(斷想) 2 김종복(요셉) 2023.11.29 40
157 연령회 봉사자 성지순례 file 김종복(요셉) 2023.11.07 109
156 칠곡 다부동에서 김천 직지사까지 1 file 김종복(요셉) 2023.11.01 48
155 나들이 - 함안 악양생태공원, 입곡 저수지 1 file 김종복(요셉) 2023.11.01 49
154 태양은 다시 떠오른다 김종복(요셉) 2023.10.21 36
153 무기여 잘 있어라  김종복(요셉) 2023.10.10 36
152 성모 발현지 - 파티마의 추억 file 김종복(요셉) 2023.09.19 61
151 톨스토이 필생의 역작 - 전쟁과 평화 김종복(요셉) 2023.08.31 30
150 도스토옙스키의 ‘카라마조프가(家)의 형제들’ 후기(後記) 김종복(요셉) 2023.07.02 107
149 5월 마르꼬회 개최..... file 박광용(루까) 2023.05.06 127
148 “주니이이이...임!” 아직도 잘 모르겠어요. 김종복(요셉) 2023.03.09 89
147 3월 마르꼬(장년회)개최후 2차주회실시..... file 박광용(루까) 2023.03.05 139
146 십자가의 길 15처 아브라함 2023.03.03 84
145    '하얼빈’에서 만난 대한제국의 ‘영웅’ 김종복(요셉) 2023.02.20 94
144 마르꼬회(장년회) 2월 월례회개최.... file 박광용(루까) 2023.02.06 111
143 대전 국립현충원에 다녀 왔습니다 1 김종복(요셉) 2023.01.19 107
142 세밑에 다가온 아련한 추억 김종복(요셉) 2022.12.26 135
141 2022년 12월 마르꼬회 정기총회및 년말모임.... file 박광용(루까) 2022.12.04 157
» 2022년, 위령의 날의 단상 김종복(요셉) 2022.11.14 116
139 2022년 마르꼬회 추계야외행사 실시.... file 박광용(루까) 2022.11.06 143
138 터키 - 이스탄불 순례(1) file 김종복(요셉) 2022.10.21 154
137 터키 - 이스탄불 순례(2) file 김종복(요셉) 2022.10.21 190
136 터키 - 이스탄불 순례(3) file 김종복(요셉) 2022.10.21 78
135 9월 마르꼬회 모임 후 회합모임~^O^~ file 박광용(루까) 2022.09.04 167
134 터키 - 에페소 순례(2), 성모마리아 집, 사도 요한 기념성당 file 김종복(요셉) 2022.09.02 290
133 터키 - 에페소 순례(1), 고대 로마 유적지, 성모 기념성당 1 file 김종복(요셉) 2022.08.10 208
132 7월3일(주일) 마르꼬회 개최 후 식사...... file 박광용(루까) 2022.07.03 165
131 선종 10주기를 맞은 어머니께! 2 김종복(요셉) 2022.07.02 212
130 터키 - 요한 묵시록의 '필라델피아, 사르디스, 티아티라, 페르가몬' 교회 file 김종복(요셉) 2022.06.02 156
129 내원사 계곡에서 김종복(요셉) 2022.05.23 240
128 덕산동 성당 5월 마르꼬회 개최...... file 박광용(루까) 2022.05.01 235
127 6,25당시 전쟁터에서 군종신부의 미사집전 모습.... 박광용(루까) 2022.02.19 210
126 프랑스 파리 - 대 참사 이전,ㆍ이후ㆍ 노트르담 대성당 file 김종복(요셉) 2021.12.31 394
125 터키 - 요한 묵시록의 ‘라오디케이아 교회’와 '히에라폴리스' file 김종복(요셉) 2021.12.09 284
124 2021년을 보내면서 12월 마지막 마르꼬회 개최.... file 박광용(루까) 2021.12.05 238
123 2021년 대림시기 굿뉴스 모바일 복음쓰기 file 아브라함 2021.11.27 170
122 2021년, 위령성월을 보내면서! 1 김종복(요셉) 2021.11.13 204
121 터키 - 신약 성경의 '이코니온', 피시디아의 '안티오키아’ 순례 file 김종복(요셉) 2021.10.25 518
120 터키 - 카파도키아 순례 file 김종복(요셉) 2021.09.24 335
119 터키 - 사도 바오로의 고향, '타르수스' 순례 file 김종복(요셉) 2021.07.24 520
118 2021년, 5월의 푸념 김종복(요셉) 2021.06.12 233
117 절벽 위 '공중수도원'.. 신앙은, 이렇듯 숭고하다...... 박광용(루까) 2021.05.08 270
116 기도를 증진시키는 수련 아브라함 2021.04.25 145
115 봉쇄 수도원 카르투시오 공동체를 위한 기도문 file 아브라함 2020.11.14 362
114 봉쇄 수도원 카르투시오와 함께 하는 9일 간의 랜선피정 file 아브라함 2020.11.13 321
113 진해 카리타스 10월 봉사 file 홍보분과 2020.10.31 153
112 추석 연휴와 함께한 “한 말씀만 하소서” 김종복(요셉) 2020.10.13 205
111 축복식[더원 재가노인복지 센터] file 홍보분과 2020.05.23 251
110 본당 대항 모바일 복음 쓰기 이벤트에 참가합시다. file 아브라함 2020.05.14 203
109 진해카리타스 5월 봉사 file 홍보분과 2020.05.04 176
108 마산교구 부활 제3주일 미사 file 홍보분과 2020.04.27 181
107 마산교구 공동체 미사 재개 file 홍보분과 2020.04.24 216
106 부활 제2주일 미사 file 홍보분과 2020.04.19 149
105 주님 수난 성지 주일 미사 file 홍보분과 2020.04.04 222
104 진해 카르타스 봉사단 현황 file 홍보분과 2020.03.30 199
103 교황청 [담화] 제35차 세계 젊은이의 날 교황 담화 홍보분과 2020.03.30 172
102 마산교구 [공동체 미사 재개일 연기], [2020년 파스카 성삼일 지침], [본당 감염병 예방 수칙] file 홍보분과 2020.03.30 154
101 사순 제5주일 미사 홍보분과 2020.03.28 161
100 사순 제4주일 주일미사 홍보분과 2020.03.21 153
99 마산교구 [미사 재개, 미사 영상, 부활 판공] file 홍보분과 2020.03.21 179
98 교구 사순 제3주일 미사 file 홍보분과 2020.03.14 183
97 진주 신안동 성당 사순 제2주일 미사 홍보분과 2020.03.07 358
96 마산교구 "미사 및 모임 중단 연기" file 홍보분과 2020.03.03 256
95 진해 카리타스 봉사단 `20년 2월 활동 file 홍보분과 2020.03.03 186
94 마산교구 사순 제1주일 미사 file 홍보분과 2020.02.29 184
93 남아가다 수녀 축일 피로연 file 홍보분과 2020.02.03 269
92 조명래 안드레아 주임신부 환영 피로연 file 홍보분과 2020.01.21 278
91 최봉원 야고보 주임신부 환송 피로연 file 홍보분과 2020.01.14 312
90 진해 카르타스 봉사단 12월 활동 file 홍보분과 2019.12.21 158
89 성탄 맞이 대청소 file 홍보분과 2019.12.21 171
88 문홍근 디모테오 마산교구 제25기 신앙대학 졸업 file 홍보분과 2019.12.18 241
87 진해 카르타스 봉사단 표창장 수여 file 홍보분과 2019.12.17 175
86 크리스마스 트리 작업 file 홍보분과 2019.12.14 146
85 교구홈페이지 덕산성당 성령묵상회 file 홍보분과 2019.12.03 173
84 여성복사단 성지순례 file 홍보분과 2019.11.29 230
83 진해 카리타스 11월 봉사 file 홍보분과 2019.11.26 116
82 울뜨레아 최우수 수상 file 홍보분과 2019.11.17 144
81 진해 카리타스 11월 활동 file 홍보분과 2019.11.16 136
80 구역분과 피정[운산공소] file 홍보분과 2019.11.16 179
79 [밀알성물회] 피정 file 홍보분과 2019.11.16 132
78 위령미사에 잠긴 상념 file 김종복(요셉) 2019.11.12 275
77 진해지역 성령 은혜의 밤 file 홍보분과 2019.11.11 149
76 동유럽 성지 순례를 마치고 1 루치오 2019.11.01 270
75 동유럽 성지순례 file 홍보분과 2019.11.01 263
74 체코 프라하 성, 성 비투스 대성당, 카를교, 체스키크룸로프 역사지구 순례 file 김종복(요셉) 2019.10.27 710
73 진해 까르타스 10월 활동 file 홍보분과 2019.10.18 168
72 구약성경 역사서 필사 후 바라본, '분노의 포도' 1 file 김종복(요셉) 2019.09.18 372
71 홍보분과 2019년 감사 수검을 마치고 2 file 홍보분과 2019.09.05 225
70 성가단 명칭이 바뀌었습니다. 1 file 야고보 2019.08.19 228
69 마산교구보 '가톨릭마산'에 실린 본당주임신부의 강론 file 홍보분과 2019.08.15 184
68 본당 교우들에게 드리는 글 2 file 야고보 2019.06.16 273
67 김미지 이레네 자매님 사진전 file 홍보분과 2019.05.05 227
66 세 번째 맞는 십자가의 길 file 아브라함 2019.03.21 238
65 두 번째로 맞는 십자가의 길. file 아브라함 2019.03.15 178
64 해군사관생도 73기 졸업 및 임관 축하 미사 file 홍보분과 2019.03.01 273
63 역사 인물 공원 file 홍보분과 2019.02.18 141
62 마산교구 3번째 100주년 함양성당 file 홍보분과 2019.02.18 232
61 최봉원 주임신부 함양 운산공소 미사 [2019. 2. 16(토)] file 홍보분과 2019.02.18 241
60 마산교구 홈페이지에 실린 '덕산동본당 사목협의회 위원 연수' file 홍보분과 2019.02.18 634
59 김수환 추기경 선종 10주기 책 『저 산 너머』 file 홍보분과 2019.02.18 273
58 신앙대학 26기 입학식(2019년) file 홍보분과 2019.02.16 154
57 본당 주차장 주차선 정비 file 홍보분과 2019.02.02 172
56 함양 운산공소 미사 file 홍보분과 2019.01.15 338
55 [ 한사람의생명 ]관련하여, 함께 기도바랍니다 . . file 그레고리오 2019.01.12 116
54 교구 홈페이지에 실린 본당 연차 총친목회 내용 file 홍보분과 2018.12.19 199
53 제3회 전례 꽃꽂이 전시회 file 홍보분과 2018.11.29 640
52 산청 국립호국원 다녀왔습니다. file 김종복(요셉) 2018.11.26 527
51 제4회 파티마 성경학교 성극대회 file 홍보분과 2018.11.21 352
50 2018년도 안보특별 종교강연회 (2018년 11월 6일) file 홍보분과 2018.11.07 184
49 위령성월(慰靈聖月)을 맞으면서 file 김종복(요셉) 2018.11.03 311
48 이태리, 수비아코(Subiaco) 베네딕도 수도원 file 김종복(요셉) 2018.10.25 1351
47 이태리, 오르비에토 대성당 file 김종복(요셉) 2018.10.25 943
46 성 베네딕도 수녀회의 총원장으로 선출된 서준석 마오로 수녀님 file 홍보분과 2018.10.22 676
45 2018년 어르신 한마당놀이 file 홍보분과 2018.10.14 163
44 파티마 성모 발현 101주년 기념 및 세계평화와 한반도 평화통일 기원미사 file 최리노 2018.10.12 240
43 알아야 면장(面墻)을 한다! 1 file 김종복(요셉) 2018.08.31 317
42 10여년전 마르꼬회원 등산및 야외행사 모습 ... 2 file 박광용(루까) 2018.06.22 259
41 나의 신앙 고백과 성지순례의 은총 1 file 김종복(요셉) 2018.03.17 550
40 친절과 배려가 가져다 준 행운 1 file 김종복(요셉) 2018.03.04 574
39 성 베드로 대성당 file 김종복(요셉) 2017.09.25 2034
38 로마 바티칸 박물관 1 file 김종복(요셉) 2017.09.22 1208
37 프란치스코의 작은 나무 - 성녀 클라라 file 김종복(요셉) 2017.08.31 600
36 "베드로의 눈물" - 고(故) 최인호(베드로) 1 file 김종복(요셉) 2017.08.27 662
35 연령회원 부산 나들이 file 김종복(요셉) 2017.05.23 223
34 성모 울타리 공동체 file 홍보분과 2017.03.27 1113
33 문학 기행 - 돈키호테(Don Quixote)를 만나다. file 김종복(요셉) 2017.01.29 987
32 아시시 순례(1) – ‘천사들의 성모마리아 대성당’ file 김종복(요셉) 2016.12.10 1614
31 아시시 순례(2) - 산타 키아라(클라라) 성당(Basilica di Santa Chiara) file 김종복(요셉) 2016.12.10 1110
30 아시시 순례(3) - 성 프란치스코 대성당(Basilica di San Francesco) file 김종복(요셉) 2016.12.10 1601
29 중앙성당 바자회 file 홍보분과 2016.10.10 384
28 추석맞이 어려운 이웃돕기 file 리차드 2016.09.17 270
27 국채보상 운동 2 file 홍보분과 2016.09.09 221
26 이스라엘(북부지역) 성지순례 - 베드로 수위권 성당, 오병이어 성당, 참 행복 선언 성당 file 김종복(요셉) 2016.07.21 1998
25 이스라엘(북부지역) 성지순례 - 단, 카이사리아 필리피, 코라진, 카파르나움 file 김종복(요셉) 2016.07.21 1666
24 이스라엘(북부지역) 성지순례 - 나자렛 주님 탄생 예고 성당, 성가족 성당, 카나의 혼인잔치 기념 성당. file 김종복(요셉) 2016.07.18 1792
23 수녀님과 함께 file 홍보분과 2016.06.27 316
22 캐나다 몬트리올 성요셉 성당과 나이아가라 폭포 file 김종복(요셉) 2016.04.06 1943
21 요르단 성지순례(1) - 느보산 모세 기념성당, 메드바 ‘성 게오르기오’(성 죠지)성당, 모세의 샘(와디무사) file 김종복(요셉) 2016.03.09 2213
20 요르단 성지순례(2) - 불가사의의 페트라 유적지, 세례자 요한 순교지(마케루스 요새) file 김종복(요셉) 2016.03.08 1536
19 산티아고 순례길 이야기 - 영화 '더 웨이(The Way) file 김종복(요셉) 2016.02.09 2327
18 새내기 연령회원이 바라본 연도(煉禱) file 김종복(요셉) 2016.02.09 419
17 포르투갈 성지순례 - 파티마 성모발현 성지 file 김종복(요셉) 2015.12.22 2413
16 포르투갈 성지순례 - 제로니무스 수도원과 벨렘 역사지구 file 김종복(요셉) 2015.12.22 5334
15 스페인 성지순례 - 스페인 신앙의 수도 톨레도 대성당, 산토 토메 성당. file 김종복(요셉) 2015.12.17 1964
14 스페인 성지순례 - 바르셀로나 성가족 성당 file 김종복(요셉) 2015.12.15 2042
13 스페인 성지순례 - 검은 성모상과 함께한 몬세라트 수도원 file 김종복(요셉) 2015.12.14 4643
12 스페인 성지순례 - 세계에서 가장 큰 '고딕양식'의 세비야 대성당 1 file 김종복(요셉) 2015.12.11 1996
11 교구 성경공부반 file 홍보분과 2015.12.10 255
10 스페인 성지순례 - '부르고스 대성당' 1 file 김종복(요셉) 2015.12.08 1736
9 스페인 성지순례 - 순례길의 종착지 ‘산티아고 대성당’ file 김종복(요셉) 2015.11.24 2306
8 1. '카타리나 팀' 이스라엘 성지순례기 file 리노 2015.11.09 2587
7 2. '카타리나 팀' 이탈리아 성지순례기 file 리노 2015.11.09 2091
6 기행문 - 화가들의 고향, 남 프랑스 (프로방스) file 김종복(요셉) 2015.09.06 7026
5 영화 감상문 file 김종복, 요셉 2015.04.12 1084
4 순교복자 5위 탄생 경축대회 file 홍보부 2014.09.26 295
3 바위섬 전체가 수도원인 프랑스 몽생미셸 수도원 file 지파비올라 2014.03.05 743
2 독일 쾰른 대성당 file 지파비올라 2014.03.04 629
1 이별은 그리움을 만들고..... file 이 아브라함 2011.01.07 6094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Next
/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