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아이디는 등록된
본인의 메일주소를 입력하세요.
로그인


[ 자유게시판 ]
조회 수 550 추천 수 0 댓글 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나의 신앙 고백과 성지순례의 은총

   나는 1988년 서울 올림픽이 열리던 그해 8월 진해 해군성당에서 세례를 받았다.

   내가 세례를 받은 과정은 여느 교우들과는 사뭇 달랐다.

   교리 교육은 통신교리로 대체하였고 세례를 받던 날은 평일 오후 3시였다.

   성당에는 세례를 집전하신 신부님과 두 분 수녀님, 대리 대부인 군종병과 세례식을 지켜보는 아내만 있었다.

   형식이야 어떻든 나의 신앙생활은 이렇게 시작되었다.

 

   세례를 받은 연륜만으로 본다면 나의 믿음은 사람의 일생 중에서 한창

   기운이 왕성하고 활동이 활발한 장년에 접어드는 완숙 단계가 될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언제 부터인가 심연에는 때때로 나를 짓누르며 혼돈(混沌)에

   휩싸이게 하는 그 무엇이 자리하고 있음을 부인 할 수 없었다.

   참으로 고백하기 부끄러운 일이지만 내 신앙의 정체성이 무너지는 일이다.

   그것은 ‘토마스 사도'처럼 예수님의 부활 사건이 진실인가(?)하는 회의(懷疑)와

   보헤미아 출신 '프라하의 베드로 사제'처럼 성체성혈에 대한 의구심(疑懼心)이었다.’

 

   이러한 회의와 의구심이 어리석고 나약한 내 이성과 충돌할 때면

   가슴과 머리는 헝클어지고 육신은 나락(奈落)으로 추락하는 심정 이었다.

   그 무렵 바오로 사도의 길을 따르는 그리스, 터기 성지순례에 이어

   ‘태초에 빛을 있게 하시고 당신 말씀을 보내시어 우리를 구원하신 하느님, 찬미 받으소서!

   순례의 길을 떠나면서 당신께 의탁하오니 당신 아들 예수의 발자취를 따르는 우리를 인도하소서...’라고

   순례자의 기도를 바치며 요르단, 이스라엘, 이태리 성지순례 여정에 올랐다.

 

   실패와 사랑과 죽음을 넘어선 생명의 신비가 고스란히

   담겨있는 예루살렘의 ‘십자가의 길’을 따라 예수님께서 못 박혀

   죽으시고 묻히신 골고타 언덕에 자리한 ‘주님 무덤 성당’에

   당도하여 성묘경당에서 봉헌한 미사에 참례했다.

   미사 중, 내 의지로 억제할 수 없는 눈물이 일행을 의식할 여지도 없이 흐르기 시작했다.

   그것은 내 삶의 무게가 힘겨워 흘린 눈물도 아니며 죄악에 대한 통한(痛恨)과 참회(懺悔)의 눈물만도 아니었다.

   주체할 수 없이 흐르는 그 눈물은, 누구에게도 단 한 번 고백할 수 없었던

   ‘ 주님께서 죽으시고 부활하신 것에 대한 회의’에 겸연쩍음과

   죄송함을 감당할 수 없었기에 그분께 '봉헌한 눈물' 이었다!

 

   그렇게 눈물을 봉헌하는 시간이 지속되는데, 순간 '번쩍이는 섬광’을 보고 엄청난 전율을 느꼈다.

   그리고 얼마의 시간이 지난 후 일찍이 맛보지 못한 고요와

   기쁨과 희열이 내 작은 가슴을 채우고 있음을 직감했다.

   주님께서는 당신이 죽으시고 부활하신 성묘경당의 미사에서 한줄기 ‘빛’을 통하여,

   때로는 나를 짓누르며 갈등과 혼돈의 궁지로 내몰던

   ‘주님 부활의 의구심의 굴레’ 일소(一掃)시켜 주시며 나의 영혼을 씻어 주셨다!

   미사가 끝나고 주님무덤경당을 나서는 내 발걸음은 참으로 가벼웠고

   감사와 환희로 모든 것이 평화롭게 보였다.

 

   예루살렘 성묘경당 미사에서 받은 충만한 은총의 흥분을 간직하며

   이어지는 순례의 여정은 로마에서 북서쪽 100㎞쯤에 포도밭으로

   둘러싸인 성채(城砦) 같은 작은 도시 ‘오르비에토(Orvieto) ’ 에 당도했다.

   그곳에서 일행을 맞이해준 것은 볼세냐에서 있었던

   성체 성혈의 기적 850주년을 맞이해 설치한 상징탑이었다.

 

   오르비에토는 다음의 세 가지로 유명하다.

   하나는 이탈리아의 대표적인 '슬로 푸드(slow food)' 마을이라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오르비에토'라는 이름으로 생산되는 '백 포도주'가 유명하다.

   나머지 하나는 오르비에토가 성체성혈의 기적이 일어난 성지이자

   아직도 중세풍의 여유로운 삶을 즐기는‘신앙의 도시’라는 점이다.

 

   13세기 보헤미아 출신 프라하의 베드로 사제는 매일 미사 중에

   먹고 마시는 성체와 성혈에 대해 의심을 갖게 되었다.

   그래서 그는 로마 성 베드로 사도의 무덤을 순례하면서

   자신의 신앙을 더욱 견고히 하고자 했다.

   오르비에토와 가까운 '산타 크리스티나 성당'에서 미사를

   집전하던 그는 또 다시 의심을 품고 성체성사를 거행하던 중에

   성체에서 피가 떨어지는 기적을 경험하였다.

   이것은 로마 가톨릭 교회에서 공식 인정한 '볼세냐의 성체성혈의 기적'이다.

 

   함께한 일행은 이탈리아에서 가장 아름답고 위대한 성당 중의 하나로

   볼세냐에서 있었던 성체 성혈의 기적을 기념하여 건립된 '오르비에토 대성당' 미사에 참례했다.

   미사는 '볼세냐의 기적, 성체성혈'의 '성체포(聖體布)'가 모셔져 있는 오리비에토 대성당의 경당에서 봉헌되었다.

   미사가 진행되는 동안 나는 성체포에서 눈을 떼지 못하고 그곳을 응시(凝視)하고 있었다.

   주님께서는 성체포에서 시선을 돌리지 못하는 나의 의심이 무엇인지 알고 계셨던 것이다.

   이윽고 성체를 받아 모시는 순간 나는 심한 현기증을 느꼈다.

   사제가 ‘그리스도 몸’하며 내 손위에 놓아준 성체에 예수님이 계신 것이었다.

   나는 보았다! 성체 안에 계시는 주님을!

   현기증을 가까스로 수습하며 자리에 돌아온 나의 눈가엔 눈물이 맺혀 흘러내렸다.

   감사와 죄송함이 교차하는 시간이었다.

 

   이윽고 주님의 현존과 생명을 느끼며 고개를 들어 십자가의 그분을 바라보았다.

   주님께서는 호통도 꾸짖으심도 없이 고운 미소를 지으시며 나를 바라보셨다!

   때때로 나를 혼돈의 세계에서 몸부림치게 했던 밀떡이 성체일까(?)하는 회의(懷疑)

   참으로 주님의 몸인 ‘성체’라는 불변의 확신과 함께 신앙의 정체성을

   회복하는 고귀한 은혜의 시간이었다.

 

   죽음이 생명으로 변모된 부활의 현장인 예루살렘의 성묘경당과

   볼세냐에서 있었던 성체성혈의 기적, 성체포를 모시고 있는

   오르비에토 대성당 미사에서 나는 놀라운 은총을 충만히 받았다.

   막혔던 모든 것이 뚫려 소통하는 순간이었다.

   내가 살아 숨 쉬는 동안 나는 결코 잊지 않으리라!

   나의 얼룩진 상처를 말끔히 씻어주시고

   그곳에 당신의 참 평화를 안겨주신 주님을!

   나는 지금도 드라마틱한 성지순례의 은총을 미사 때마다

   가슴에 새기며 미사에 몰입할 수 있다.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

   주님께 찬미와 감사와 흠숭을 드립니다!

 

         위에 나열한 체험 수기, '나의 신앙 고백과 성지순례의 은총'

               '본당 설립 25주년 발자취' 기고한 내용입니다.

 

 

 

  

  • ?
    박광용(루까) 2018.03.19 09:50

    88년에 해군성당에서 영세를 받았으면  노영환(마산교구)신부님이셨네~
    몇년전 유럽성지순례 다녀오셨다드니~순례중 ~ 큰기적을 체험하셨네요~!
    평범한 사람으로서는 체험할수없는 고귀한 것을 보고 느꼈네요..
    깊고 소중한 기적의 체험 고이 간직 하시길~기원합니다..
    저도 유렵으로 기회가 되면 한번 갈려고 하는데~잘 되질않네요~~^^


자유게시판

여기는 누구나 제약없이 자유스럽게 올릴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60 오스트리아 비엔나(Republic of Austria,Vienna) file 김종복(요셉) 2024.01.21 63
159 12월 마르꼬회 개최.... file 박광용(루까) 2023.12.03 98
158 2023년, 위령성월의 단상(斷想) 2 김종복(요셉) 2023.11.29 40
157 연령회 봉사자 성지순례 file 김종복(요셉) 2023.11.07 109
156 칠곡 다부동에서 김천 직지사까지 1 file 김종복(요셉) 2023.11.01 48
155 나들이 - 함안 악양생태공원, 입곡 저수지 1 file 김종복(요셉) 2023.11.01 49
154 태양은 다시 떠오른다 김종복(요셉) 2023.10.21 36
153 무기여 잘 있어라  김종복(요셉) 2023.10.10 36
152 성모 발현지 - 파티마의 추억 file 김종복(요셉) 2023.09.19 61
151 톨스토이 필생의 역작 - 전쟁과 평화 김종복(요셉) 2023.08.31 30
150 도스토옙스키의 ‘카라마조프가(家)의 형제들’ 후기(後記) 김종복(요셉) 2023.07.02 107
149 5월 마르꼬회 개최..... file 박광용(루까) 2023.05.06 127
148 “주니이이이...임!” 아직도 잘 모르겠어요. 김종복(요셉) 2023.03.09 89
147 3월 마르꼬(장년회)개최후 2차주회실시..... file 박광용(루까) 2023.03.05 139
146 십자가의 길 15처 아브라함 2023.03.03 84
145    '하얼빈’에서 만난 대한제국의 ‘영웅’ 김종복(요셉) 2023.02.20 94
144 마르꼬회(장년회) 2월 월례회개최.... file 박광용(루까) 2023.02.06 111
143 대전 국립현충원에 다녀 왔습니다 1 김종복(요셉) 2023.01.19 107
142 세밑에 다가온 아련한 추억 김종복(요셉) 2022.12.26 135
141 2022년 12월 마르꼬회 정기총회및 년말모임.... file 박광용(루까) 2022.12.04 157
140 2022년, 위령의 날의 단상 김종복(요셉) 2022.11.14 116
139 2022년 마르꼬회 추계야외행사 실시.... file 박광용(루까) 2022.11.06 143
138 터키 - 이스탄불 순례(1) file 김종복(요셉) 2022.10.21 154
137 터키 - 이스탄불 순례(2) file 김종복(요셉) 2022.10.21 190
136 터키 - 이스탄불 순례(3) file 김종복(요셉) 2022.10.21 78
135 9월 마르꼬회 모임 후 회합모임~^O^~ file 박광용(루까) 2022.09.04 167
134 터키 - 에페소 순례(2), 성모마리아 집, 사도 요한 기념성당 file 김종복(요셉) 2022.09.02 290
133 터키 - 에페소 순례(1), 고대 로마 유적지, 성모 기념성당 1 file 김종복(요셉) 2022.08.10 208
132 7월3일(주일) 마르꼬회 개최 후 식사...... file 박광용(루까) 2022.07.03 165
131 선종 10주기를 맞은 어머니께! 2 김종복(요셉) 2022.07.02 212
130 터키 - 요한 묵시록의 '필라델피아, 사르디스, 티아티라, 페르가몬' 교회 file 김종복(요셉) 2022.06.02 156
129 내원사 계곡에서 김종복(요셉) 2022.05.23 240
128 덕산동 성당 5월 마르꼬회 개최...... file 박광용(루까) 2022.05.01 235
127 6,25당시 전쟁터에서 군종신부의 미사집전 모습.... 박광용(루까) 2022.02.19 210
126 프랑스 파리 - 대 참사 이전,ㆍ이후ㆍ 노트르담 대성당 file 김종복(요셉) 2021.12.31 394
125 터키 - 요한 묵시록의 ‘라오디케이아 교회’와 '히에라폴리스' file 김종복(요셉) 2021.12.09 284
124 2021년을 보내면서 12월 마지막 마르꼬회 개최.... file 박광용(루까) 2021.12.05 238
123 2021년 대림시기 굿뉴스 모바일 복음쓰기 file 아브라함 2021.11.27 170
122 2021년, 위령성월을 보내면서! 1 김종복(요셉) 2021.11.13 204
121 터키 - 신약 성경의 '이코니온', 피시디아의 '안티오키아’ 순례 file 김종복(요셉) 2021.10.25 518
120 터키 - 카파도키아 순례 file 김종복(요셉) 2021.09.24 335
119 터키 - 사도 바오로의 고향, '타르수스' 순례 file 김종복(요셉) 2021.07.24 520
118 2021년, 5월의 푸념 김종복(요셉) 2021.06.12 233
117 절벽 위 '공중수도원'.. 신앙은, 이렇듯 숭고하다...... 박광용(루까) 2021.05.08 270
116 기도를 증진시키는 수련 아브라함 2021.04.25 145
115 봉쇄 수도원 카르투시오 공동체를 위한 기도문 file 아브라함 2020.11.14 362
114 봉쇄 수도원 카르투시오와 함께 하는 9일 간의 랜선피정 file 아브라함 2020.11.13 321
113 진해 카리타스 10월 봉사 file 홍보분과 2020.10.31 153
112 추석 연휴와 함께한 “한 말씀만 하소서” 김종복(요셉) 2020.10.13 205
111 축복식[더원 재가노인복지 센터] file 홍보분과 2020.05.23 251
110 본당 대항 모바일 복음 쓰기 이벤트에 참가합시다. file 아브라함 2020.05.14 203
109 진해카리타스 5월 봉사 file 홍보분과 2020.05.04 176
108 마산교구 부활 제3주일 미사 file 홍보분과 2020.04.27 181
107 마산교구 공동체 미사 재개 file 홍보분과 2020.04.24 216
106 부활 제2주일 미사 file 홍보분과 2020.04.19 149
105 주님 수난 성지 주일 미사 file 홍보분과 2020.04.04 222
104 진해 카르타스 봉사단 현황 file 홍보분과 2020.03.30 199
103 교황청 [담화] 제35차 세계 젊은이의 날 교황 담화 홍보분과 2020.03.30 172
102 마산교구 [공동체 미사 재개일 연기], [2020년 파스카 성삼일 지침], [본당 감염병 예방 수칙] file 홍보분과 2020.03.30 154
101 사순 제5주일 미사 홍보분과 2020.03.28 161
100 사순 제4주일 주일미사 홍보분과 2020.03.21 153
99 마산교구 [미사 재개, 미사 영상, 부활 판공] file 홍보분과 2020.03.21 179
98 교구 사순 제3주일 미사 file 홍보분과 2020.03.14 183
97 진주 신안동 성당 사순 제2주일 미사 홍보분과 2020.03.07 358
96 마산교구 "미사 및 모임 중단 연기" file 홍보분과 2020.03.03 256
95 진해 카리타스 봉사단 `20년 2월 활동 file 홍보분과 2020.03.03 186
94 마산교구 사순 제1주일 미사 file 홍보분과 2020.02.29 184
93 남아가다 수녀 축일 피로연 file 홍보분과 2020.02.03 269
92 조명래 안드레아 주임신부 환영 피로연 file 홍보분과 2020.01.21 278
91 최봉원 야고보 주임신부 환송 피로연 file 홍보분과 2020.01.14 312
90 진해 카르타스 봉사단 12월 활동 file 홍보분과 2019.12.21 158
89 성탄 맞이 대청소 file 홍보분과 2019.12.21 171
88 문홍근 디모테오 마산교구 제25기 신앙대학 졸업 file 홍보분과 2019.12.18 241
87 진해 카르타스 봉사단 표창장 수여 file 홍보분과 2019.12.17 175
86 크리스마스 트리 작업 file 홍보분과 2019.12.14 146
85 교구홈페이지 덕산성당 성령묵상회 file 홍보분과 2019.12.03 173
84 여성복사단 성지순례 file 홍보분과 2019.11.29 230
83 진해 카리타스 11월 봉사 file 홍보분과 2019.11.26 116
82 울뜨레아 최우수 수상 file 홍보분과 2019.11.17 144
81 진해 카리타스 11월 활동 file 홍보분과 2019.11.16 136
80 구역분과 피정[운산공소] file 홍보분과 2019.11.16 179
79 [밀알성물회] 피정 file 홍보분과 2019.11.16 132
78 위령미사에 잠긴 상념 file 김종복(요셉) 2019.11.12 275
77 진해지역 성령 은혜의 밤 file 홍보분과 2019.11.11 149
76 동유럽 성지 순례를 마치고 1 루치오 2019.11.01 270
75 동유럽 성지순례 file 홍보분과 2019.11.01 263
74 체코 프라하 성, 성 비투스 대성당, 카를교, 체스키크룸로프 역사지구 순례 file 김종복(요셉) 2019.10.27 710
73 진해 까르타스 10월 활동 file 홍보분과 2019.10.18 168
72 구약성경 역사서 필사 후 바라본, '분노의 포도' 1 file 김종복(요셉) 2019.09.18 372
71 홍보분과 2019년 감사 수검을 마치고 2 file 홍보분과 2019.09.05 225
70 성가단 명칭이 바뀌었습니다. 1 file 야고보 2019.08.19 228
69 마산교구보 '가톨릭마산'에 실린 본당주임신부의 강론 file 홍보분과 2019.08.15 184
68 본당 교우들에게 드리는 글 2 file 야고보 2019.06.16 273
67 김미지 이레네 자매님 사진전 file 홍보분과 2019.05.05 227
66 세 번째 맞는 십자가의 길 file 아브라함 2019.03.21 238
65 두 번째로 맞는 십자가의 길. file 아브라함 2019.03.15 178
64 해군사관생도 73기 졸업 및 임관 축하 미사 file 홍보분과 2019.03.01 273
63 역사 인물 공원 file 홍보분과 2019.02.18 141
62 마산교구 3번째 100주년 함양성당 file 홍보분과 2019.02.18 232
61 최봉원 주임신부 함양 운산공소 미사 [2019. 2. 16(토)] file 홍보분과 2019.02.18 241
60 마산교구 홈페이지에 실린 '덕산동본당 사목협의회 위원 연수' file 홍보분과 2019.02.18 634
59 김수환 추기경 선종 10주기 책 『저 산 너머』 file 홍보분과 2019.02.18 273
58 신앙대학 26기 입학식(2019년) file 홍보분과 2019.02.16 154
57 본당 주차장 주차선 정비 file 홍보분과 2019.02.02 172
56 함양 운산공소 미사 file 홍보분과 2019.01.15 338
55 [ 한사람의생명 ]관련하여, 함께 기도바랍니다 . . file 그레고리오 2019.01.12 116
54 교구 홈페이지에 실린 본당 연차 총친목회 내용 file 홍보분과 2018.12.19 199
53 제3회 전례 꽃꽂이 전시회 file 홍보분과 2018.11.29 640
52 산청 국립호국원 다녀왔습니다. file 김종복(요셉) 2018.11.26 527
51 제4회 파티마 성경학교 성극대회 file 홍보분과 2018.11.21 352
50 2018년도 안보특별 종교강연회 (2018년 11월 6일) file 홍보분과 2018.11.07 184
49 위령성월(慰靈聖月)을 맞으면서 file 김종복(요셉) 2018.11.03 310
48 이태리, 수비아코(Subiaco) 베네딕도 수도원 file 김종복(요셉) 2018.10.25 1351
47 이태리, 오르비에토 대성당 file 김종복(요셉) 2018.10.25 943
46 성 베네딕도 수녀회의 총원장으로 선출된 서준석 마오로 수녀님 file 홍보분과 2018.10.22 676
45 2018년 어르신 한마당놀이 file 홍보분과 2018.10.14 163
44 파티마 성모 발현 101주년 기념 및 세계평화와 한반도 평화통일 기원미사 file 최리노 2018.10.12 240
43 알아야 면장(面墻)을 한다! 1 file 김종복(요셉) 2018.08.31 317
42 10여년전 마르꼬회원 등산및 야외행사 모습 ... 2 file 박광용(루까) 2018.06.22 259
» 나의 신앙 고백과 성지순례의 은총 1 file 김종복(요셉) 2018.03.17 550
40 친절과 배려가 가져다 준 행운 1 file 김종복(요셉) 2018.03.04 574
39 성 베드로 대성당 file 김종복(요셉) 2017.09.25 2034
38 로마 바티칸 박물관 1 file 김종복(요셉) 2017.09.22 1208
37 프란치스코의 작은 나무 - 성녀 클라라 file 김종복(요셉) 2017.08.31 600
36 "베드로의 눈물" - 고(故) 최인호(베드로) 1 file 김종복(요셉) 2017.08.27 662
35 연령회원 부산 나들이 file 김종복(요셉) 2017.05.23 223
34 성모 울타리 공동체 file 홍보분과 2017.03.27 1113
33 문학 기행 - 돈키호테(Don Quixote)를 만나다. file 김종복(요셉) 2017.01.29 987
32 아시시 순례(1) – ‘천사들의 성모마리아 대성당’ file 김종복(요셉) 2016.12.10 1614
31 아시시 순례(2) - 산타 키아라(클라라) 성당(Basilica di Santa Chiara) file 김종복(요셉) 2016.12.10 1110
30 아시시 순례(3) - 성 프란치스코 대성당(Basilica di San Francesco) file 김종복(요셉) 2016.12.10 1601
29 중앙성당 바자회 file 홍보분과 2016.10.10 384
28 추석맞이 어려운 이웃돕기 file 리차드 2016.09.17 270
27 국채보상 운동 2 file 홍보분과 2016.09.09 221
26 이스라엘(북부지역) 성지순례 - 베드로 수위권 성당, 오병이어 성당, 참 행복 선언 성당 file 김종복(요셉) 2016.07.21 1998
25 이스라엘(북부지역) 성지순례 - 단, 카이사리아 필리피, 코라진, 카파르나움 file 김종복(요셉) 2016.07.21 1666
24 이스라엘(북부지역) 성지순례 - 나자렛 주님 탄생 예고 성당, 성가족 성당, 카나의 혼인잔치 기념 성당. file 김종복(요셉) 2016.07.18 1792
23 수녀님과 함께 file 홍보분과 2016.06.27 316
22 캐나다 몬트리올 성요셉 성당과 나이아가라 폭포 file 김종복(요셉) 2016.04.06 1943
21 요르단 성지순례(1) - 느보산 모세 기념성당, 메드바 ‘성 게오르기오’(성 죠지)성당, 모세의 샘(와디무사) file 김종복(요셉) 2016.03.09 2213
20 요르단 성지순례(2) - 불가사의의 페트라 유적지, 세례자 요한 순교지(마케루스 요새) file 김종복(요셉) 2016.03.08 1536
19 산티아고 순례길 이야기 - 영화 '더 웨이(The Way) file 김종복(요셉) 2016.02.09 2327
18 새내기 연령회원이 바라본 연도(煉禱) file 김종복(요셉) 2016.02.09 419
17 포르투갈 성지순례 - 파티마 성모발현 성지 file 김종복(요셉) 2015.12.22 2413
16 포르투갈 성지순례 - 제로니무스 수도원과 벨렘 역사지구 file 김종복(요셉) 2015.12.22 5334
15 스페인 성지순례 - 스페인 신앙의 수도 톨레도 대성당, 산토 토메 성당. file 김종복(요셉) 2015.12.17 1964
14 스페인 성지순례 - 바르셀로나 성가족 성당 file 김종복(요셉) 2015.12.15 2042
13 스페인 성지순례 - 검은 성모상과 함께한 몬세라트 수도원 file 김종복(요셉) 2015.12.14 4643
12 스페인 성지순례 - 세계에서 가장 큰 '고딕양식'의 세비야 대성당 1 file 김종복(요셉) 2015.12.11 1996
11 교구 성경공부반 file 홍보분과 2015.12.10 255
10 스페인 성지순례 - '부르고스 대성당' 1 file 김종복(요셉) 2015.12.08 1736
9 스페인 성지순례 - 순례길의 종착지 ‘산티아고 대성당’ file 김종복(요셉) 2015.11.24 2306
8 1. '카타리나 팀' 이스라엘 성지순례기 file 리노 2015.11.09 2587
7 2. '카타리나 팀' 이탈리아 성지순례기 file 리노 2015.11.09 2091
6 기행문 - 화가들의 고향, 남 프랑스 (프로방스) file 김종복(요셉) 2015.09.06 7026
5 영화 감상문 file 김종복, 요셉 2015.04.12 1084
4 순교복자 5위 탄생 경축대회 file 홍보부 2014.09.26 295
3 바위섬 전체가 수도원인 프랑스 몽생미셸 수도원 file 지파비올라 2014.03.05 743
2 독일 쾰른 대성당 file 지파비올라 2014.03.04 629
1 이별은 그리움을 만들고..... file 이 아브라함 2011.01.07 6094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Next
/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