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아이디는 등록된
본인의 메일주소를 입력하세요.
로그인


[ 자유게시판 ]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카르투시오 봉쇄 수도원>

 

+ 찬미 예수님

 

#1고독. 그분 첫번째 언어인 침묵 안에서 고독으로 살아가는 방법을 수련하는 좋은 모습을 봅니다.

          우리안에 내주하시는 그분의 참 자아를 깨닫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기도하게 합니다.

 

#2 침묵.  침묵에 익숙해지기 위한 조건은 하느님의 언어에 침잠하는 좋은 계기가 됩니다.

 

#3 노동.  노동은 움직임. 움직임은 부지런하게 하므로써 그분의 참이신 그리스도와 일치를 이루는 핵심임을 깨닫              게 합니다.

                            

#4 마음. 마음으로 다스리는 수련은 곧 우리 안에 내주하시는 그분 지향의 삶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거룩한 지향의 하루하루가 마음을 다하고 가슴을 다하고 온 몸을 다하는 일상의 평범함이 비범함으로 

          단련되어 갑니다.

 

#5 기도. 기도는 하느님과 내가 일치의 순간순간을 맞추어 가는 일상입니다. 그분께서 해 주시도록

           나는 내 모든 것을 그분께 동의로 투신하는 일입니다.

 

#6 포기. 포기의 삶 즉 모든 것을 내려놓는 일입니다. 살아가면서 생득적 습관에서 초연해지고, 

           아름다운 일상으로 꾸며 가는 길이 하느님의 길을 따라가는 비범함입니다.  .  

 

#7 가난. 오늘 모든 성인의 대축일에 만나는 진복팔단은 알상의 삶중에서 원칙을 계시해 주십니다.  

           우리의 삶은 행복을 위한 정서 프로그램, 즉 생존과 안정, 애정과 존중, 힘과 지배에 대한 집착에서

           초연해져야 하는 예수 그리스도의 진복팔단의 말씀이 예전에도 지금도 앞으로도 계속되어야 한다는

           가르침을 굳게 믿습니다. 

 

#8 죽음과 구원. 우리의 믿음이 무르 익어 가는 곳 바로 그곳이 영원한 생명의 길입니다.

                   삶에는 반드시 죽음이 있습니다, 그렇지만 죽음만이 우리의 길은 아닙니다.

                   바로 그리스도께서 우리에게 남겨놓으신 구원. 영생의 길은 영혼과 육신이 일치하여

                   살아가는 그분의 계시의 길입니다. 죽음은 바로 영혼과 육신이 떨어저 버리는 안타까운 시간임을                     깨달아야 하겠지요.  바로 지금 이 시간이 영생의 길 안에서 그분의 삶이 이루어져 가고 있음을

                   깨닫게 합니다. 

  

 

#9 사랑 실천. 하느님은 사랑이십니다. 그 사랑이 내 안에 계시고 이웃 안에 계신 지금의 현존과 활동이 아주

                부드럽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우리의 삶 안에서 하느님이 계시지 않은 곳이 어디 있겠습니까?

                이 세상을 만드시고 현존과 활동으로서 예수 그리스도는 관상의 모범이며 관상으로 이끌어

                주십니다.     

                하느님이신 그리스도 예수님이 관상의 원천입니다.  

                일상의 삶을 그리스도 예수님의 사랑으로 이 순간순간을 지내게 하시는 일입니다.

                우리의 삶이 관상으로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우리 자신의 마음과 정신과 몸을 다하여 투신하는 길. 

                그것은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신 예수님의 가르침을 따라 가는 순명의 방법임을 깨닫고 

                향기로운 그분의 풍요로움에 의지하는 순수한 믿음입니다.  

  

Image (3).jpg


자유게시판

여기는 누구나 제약없이 자유스럽게 올릴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1. 기행문 - 화가들의 고향, 남 프랑스 (프로방스) 0 file

  2. 이별은 그리움을 만들고..... 0 file

  3. 포르투갈 성지순례 - 제로니무스 수도원과 벨렘 역사지구 0 file

  4. 스페인 성지순례 - 검은 성모상과 함께한 몬세라트 수도원 0 file

  5. 1. '카타리나 팀' 이스라엘 성지순례기 0 file

  6. 포르투갈 성지순례 - 파티마 성모발현 성지 0 file

  7. 산티아고 순례길 이야기 - 영화 '더 웨이(The Way) 0 file

  8. 스페인 성지순례 - 순례길의 종착지 ‘산티아고 대성당’ 0 file

  9. 요르단 성지순례(1) - 느보산 모세 기념성당, 메드바 ‘성 게오르기오’(성 죠지)성당, 모세의 샘(와디무사) 0 file

  10. 2. '카타리나 팀' 이탈리아 성지순례기 0 file

  11. 스페인 성지순례 - 바르셀로나 성가족 성당 0 file

  12. 성 베드로 대성당 0 file

  13. 이스라엘(북부지역) 성지순례 - 베드로 수위권 성당, 오병이어 성당, 참 행복 선언 성당 0 file

  14. 스페인 성지순례 - 세계에서 가장 큰 '고딕양식'의 세비야 대성당 1 file

  15. 스페인 성지순례 - 스페인 신앙의 수도 톨레도 대성당, 산토 토메 성당. 0 file

  16. 캐나다 몬트리올 성요셉 성당과 나이아가라 폭포 0 file

  17. 이스라엘(북부지역) 성지순례 - 나자렛 주님 탄생 예고 성당, 성가족 성당, 카나의 혼인잔치 기념 성당. 0 file

  18. 스페인 성지순례 - '부르고스 대성당' 1 file

  19. 이스라엘(북부지역) 성지순례 - 단, 카이사리아 필리피, 코라진, 카파르나움 0 file

  20. 아시시 순례(1) – ‘천사들의 성모마리아 대성당’ 0 file

  21. 아시시 순례(3) - 성 프란치스코 대성당(Basilica di San Francesco) 0 file

  22. 요르단 성지순례(2) - 불가사의의 페트라 유적지, 세례자 요한 순교지(마케루스 요새) 0 file

  23. 이태리, 수비아코(Subiaco) 베네딕도 수도원 0 file

  24. 로마 바티칸 박물관 1 file

  25. 성모 울타리 공동체 0 file

  26. 아시시 순례(2) - 산타 키아라(클라라) 성당(Basilica di Santa Chiara) 0 file

  27. 영화 감상문 0 file

  28. 문학 기행 - 돈키호테(Don Quixote)를 만나다. 0 file

  29. 이태리, 오르비에토 대성당 0 file

  30. 바위섬 전체가 수도원인 프랑스 몽생미셸 수도원 0 file

  31. 체코 프라하 성, 성 비투스 대성당, 카를교, 체스키크룸로프 역사지구 순례 0 file

  32. 성 베네딕도 수녀회의 총원장으로 선출된 서준석 마오로 수녀님 0 file

  33. "베드로의 눈물" - 고(故) 최인호(베드로) 1 file

  34. 제3회 전례 꽃꽂이 전시회 0 file

  35. 마산교구 홈페이지에 실린 '덕산동본당 사목협의회 위원 연수' 0 file

  36. 독일 쾰른 대성당 0 file

  37. 프란치스코의 작은 나무 - 성녀 클라라 0 file

  38. 친절과 배려가 가져다 준 행운 1 file

  39. 나의 신앙 고백과 성지순례의 은총 1 file

  40. 산청 국립호국원 다녀왔습니다. 0 file

  41. 터키 - 사도 바오로의 고향, '타르수스' 순례 0 file

  42. 터키 - 신약 성경의 '이코니온', 피시디아의 '안티오키아’ 순례 0 file

  43. 새내기 연령회원이 바라본 연도(煉禱) 0 file

  44. 프랑스 파리 - 대 참사 이전,ㆍ이후ㆍ 노트르담 대성당 0 file

  45. 중앙성당 바자회 0 file

  46. 구약성경 역사서 필사 후 바라본, '분노의 포도' 1 file

  47. 봉쇄 수도원 카르투시오 공동체를 위한 기도문 0 file

  48. 진주 신안동 성당 사순 제2주일 미사 0

  49. 제4회 파티마 성경학교 성극대회 0 file

  50. 함양 운산공소 미사 0 file

  51. 터키 - 카파도키아 순례 0 file

  52. 봉쇄 수도원 카르투시오와 함께 하는 9일 간의 랜선피정 0 file

  53. 알아야 면장(面墻)을 한다! 1 file

  54. 수녀님과 함께 0 file

  55. 최봉원 야고보 주임신부 환송 피로연 0 file

  56. 위령성월(慰靈聖月)을 맞으면서 0 file

  57. 순교복자 5위 탄생 경축대회 0 file

  58. 터키 - 에페소 순례(2), 성모마리아 집, 사도 요한 기념성당 0 file

  59. 터키 - 요한 묵시록의 ‘라오디케이아 교회’와 '히에라폴리스' 0 file

  60. 조명래 안드레아 주임신부 환영 피로연 0 file

  61. 위령미사에 잠긴 상념 0 file

  62. 해군사관생도 73기 졸업 및 임관 축하 미사 0 file

  63. 김수환 추기경 선종 10주기 책 『저 산 너머』 0 file

  64. 본당 교우들에게 드리는 글 2 file

  65. 절벽 위 '공중수도원'.. 신앙은, 이렇듯 숭고하다...... 0

  66. 동유럽 성지 순례를 마치고 1

  67. 추석맞이 어려운 이웃돕기 0 file

  68. 남아가다 수녀 축일 피로연 0 file

  69. 동유럽 성지순례 0 file

  70. 10여년전 마르꼬회원 등산및 야외행사 모습 ... 2 file

  71. 마산교구 "미사 및 모임 중단 연기" 0 file

  72. 교구 성경공부반 0 file

  73. 축복식[더원 재가노인복지 센터] 0 file

  74. 최봉원 주임신부 함양 운산공소 미사 [2019. 2. 16(토)] 0 file

  75. 문홍근 디모테오 마산교구 제25기 신앙대학 졸업 0 file

  76. 파티마 성모 발현 101주년 기념 및 세계평화와 한반도 평화통일 기원미사 0 file

  77. 내원사 계곡에서 0

  78. 2021년을 보내면서 12월 마지막 마르꼬회 개최.... 0 file

  79. 세 번째 맞는 십자가의 길 0 file

  80. 덕산동 성당 5월 마르꼬회 개최...... 0 file

  81. 2021년, 5월의 푸념 0

  82. 여성복사단 성지순례 0 file

  83. 마산교구 3번째 100주년 함양성당 0 file

  84. 성가단 명칭이 바뀌었습니다. 1 file

  85. 김미지 이레네 자매님 사진전 0 file

  86. 홍보분과 2019년 감사 수검을 마치고 2 file

  87. 연령회원 부산 나들이 0 file

  88. 주님 수난 성지 주일 미사 0 file

  89. 국채보상 운동 2 file

  90. 마산교구 공동체 미사 재개 0 file

  91. 선종 10주기를 맞은 어머니께! 2

  92. 6,25당시 전쟁터에서 군종신부의 미사집전 모습.... 0

  93. 터키 - 에페소 순례(1), 고대 로마 유적지, 성모 기념성당 1 file

  94. 추석 연휴와 함께한 “한 말씀만 하소서” 0

  95. 2021년, 위령성월을 보내면서! 1

  96. 본당 대항 모바일 복음 쓰기 이벤트에 참가합시다. 0 file

  97. 진해 카르타스 봉사단 현황 0 file

  98. 교구 홈페이지에 실린 본당 연차 총친목회 내용 0 file

  99. 터키 - 이스탄불 순례(2) 0 file

  100. 진해 카리타스 봉사단 `20년 2월 활동 0 file

  101. 2018년도 안보특별 종교강연회 (2018년 11월 6일) 0 file

  102. 마산교구 사순 제1주일 미사 0 file

  103. 마산교구보 '가톨릭마산'에 실린 본당주임신부의 강론 0 file

  104. 교구 사순 제3주일 미사 0 file

  105. 마산교구 부활 제3주일 미사 0 file

  106. 마산교구 [미사 재개, 미사 영상, 부활 판공] 0 file

  107. 구역분과 피정[운산공소] 0 file

  108. 두 번째로 맞는 십자가의 길. 0 file

  109. 진해카리타스 5월 봉사 0 file

  110. 진해 카르타스 봉사단 표창장 수여 0 file

  111. 교구홈페이지 덕산성당 성령묵상회 0 file

  112. 본당 주차장 주차선 정비 0 file

  113. 교황청 [담화] 제35차 세계 젊은이의 날 교황 담화 0

  114. 성탄 맞이 대청소 0 file

  115. 2021년 대림시기 굿뉴스 모바일 복음쓰기 0 file

  116. 진해 까르타스 10월 활동 0 file

  117. 9월 마르꼬회 모임 후 회합모임~^O^~ 0 file

  118. 7월3일(주일) 마르꼬회 개최 후 식사...... 0 file

  119. 2018년 어르신 한마당놀이 0 file

  120. 사순 제5주일 미사 0

  121. 진해 카르타스 봉사단 12월 활동 0 file

  122. 2022년 12월 마르꼬회 정기총회및 년말모임.... 0 file

  123. 터키 - 요한 묵시록의 '필라델피아, 사르디스, 티아티라, 페르가몬' 교회 0 file

  124. 터키 - 이스탄불 순례(1) 0 file

  125. 마산교구 [공동체 미사 재개일 연기], [2020년 파스카 성삼일 지침], [본당 감염병 예방 수칙] 0 file

  126. 신앙대학 26기 입학식(2019년) 0 file

  127. 진해 카리타스 10월 봉사 0 file

  128. 사순 제4주일 주일미사 0

  129. 부활 제2주일 미사 0 file

  130. 진해지역 성령 은혜의 밤 0 file

  131. 크리스마스 트리 작업 0 file

  132. 기도를 증진시키는 수련 0

  133. 울뜨레아 최우수 수상 0 file

  134. 2022년 마르꼬회 추계야외행사 실시.... 0 file

  135. 역사 인물 공원 0 file

  136. 3월 마르꼬(장년회)개최후 2차주회실시..... 0 file

  137. 진해 카리타스 11월 활동 0 file

  138. 세밑에 다가온 아련한 추억 0

  139. [밀알성물회] 피정 0 file

  140. 5월 마르꼬회 개최..... 0 file

  141. 2022년, 위령의 날의 단상 0

  142. 진해 카리타스 11월 봉사 0 file

  143. [ 한사람의생명 ]관련하여, 함께 기도바랍니다 . . 0 file

  144. 연령회 봉사자 성지순례 0 file

  145. 마르꼬회(장년회) 2월 월례회개최.... 0 file

  146. 대전 국립현충원에 다녀 왔습니다 1

  147. 도스토옙스키의 ‘카라마조프가(家)의 형제들’ 후기(後記) 0

  148. 12월 마르꼬회 개최.... 0 file

  149.    '하얼빈’에서 만난 대한제국의 ‘영웅’ 0

  150. “주니이이이...임!” 아직도 잘 모르겠어요. 0

  151. 십자가의 길 15처 0

  152. 터키 - 이스탄불 순례(3) 0 file

  153. 오스트리아 비엔나(Republic of Austria,Vienna) 0 file

  154. 성모 발현지 - 파티마의 추억 0 file

  155. 나들이 - 함안 악양생태공원, 입곡 저수지 1 file

  156. 칠곡 다부동에서 김천 직지사까지 1 file

  157. 2023년, 위령성월의 단상(斷想) 2

  158. 마르꼬회 2024년 춘계야외행사 개최..... 0 file

  159. 태양은 다시 떠오른다 0

  160. 무기여 잘 있어라  0

  161. 톨스토이 필생의 역작 - 전쟁과 평화 0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Next
/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