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교구 하늘공원 성당>>
<경남 양산시 상북면 상삼리 – 부산교구 하늘공원 성당>
5,19일 조00 요셉 형제의 안장식에 유가족과 함께 연령회원들이 하늘공원을 찾았다.
<성당 1층 입구에 있는 피에타 상 – 좌,우 계단을 따라 내려가면 납골 봉안당이 있다.>
<성당 1층 입구에 있는 피에타 상>
<성당 옆 중앙 도로에서 입구를 바라본 모습 – 오른쪽에 대천사 미카엘상이 있다.>
<대천사 미카엘이 악마를 짓밟고 십자가 창으로 찌르는 형상>
5만여 평의 공원 묘지 오른쪽 위에 예수성심상이 보인다.
예수님은 두 팔을 벌려 이 땅에 묻힌 모든 영혼들을 따뜻하게 감싸고 있었다.
<가족 봉안 묘지에서 입구를 바라본 모습>
<가까이서 바라본 야외 제대>
사진에서 보는 것처럼 묘지 위에는 형형색색의 부활 십자가가 영혼을 위로하고 있다.
"그대가 헛되이 보낸 오늘은, 어제 죽은 영혼들이 그토록 살고 싶어했던 내일이다!”(랄프 왈도 에머슨)
삶이 있다는 것, 살아있다는 것, 참 행복한 일이라는 걸 다시 한번 느끼게 된다.
겸손한 마음으로 영혼을 위해, 그리고 감사 기도를 드리는 시간을 갖었다.
<입구 좌측 묘지에서 바라본 하늘공원 성당>
입구에서 올라가다 보면 '십자가 길'이 시작되는 좌측에 성직자와 수도자 묘지가 있다.
매장 묘지는 더 이상 자리가 없지만 납골 시설인 봉안당과 가족 봉안묘에는 여유가 있단다.
<보무(步武)도 당당하게, 하늘공원 성당에서 내려오는 연령회 두 자매>
<조 00 요셉 형제의 장례 일정을 마치고 본당에 돌아와 남긴 사진>
7시에 집을 나서 파티마 병원 장례식장에서 발인(發靷) 예식을 시작으로, 장례미사에 이어
상복공원에서 화장(火葬) 후, 양산 소재 '부산교구 관할 하늘공원'에서 안장식을 마치고
본당에 돌아와 성모님 곁에서 셀카를 찍는 시간은 오후 4가 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