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쁘레시디움] '바다의 별' Pr. 2019년 순교성지순례기(4)

by 최리노 posted Nov 21,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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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의 별'Pr. 단원 7명은 2019117일부터 9일까지 23일동안

청주교구, 원주교구, 춘천교구, 안동교구 관할 순교성지 18곳의 성지순례를 무사히 잘 다녀왔습니다.

내년(2020년)에는 제주교구 성지순례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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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티성지 (충북 진천군 : 청주교구)

 최양업 신부의 사목 활동 중심지이며 치명자의 묘소가 모여 있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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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괴성모성당 (충북 음성군 : 청주교구)

 1914년부터 성체 거동(성체를 모시고 성당 밖을 행렬하는 행사)을 시작한 110년 역사의 유서깊은 본당으로  1950년 한국전쟁중에는 공산당원들이 성당 제대 중앙에 모셔진 매괴성모상에 총을 쏘았으나 7군데 탄흔이 남는 가운데서도 파괴되지 않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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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수원성당 (강원도 횡성군 : 원주교구)

 신유 대박해 때(1801년) 숨어서 지킨 한국 최초의 천주교 신앙촌으로 한국인 신부가 지은 첫 번째 성당이고, 한국에서 네 번째로 지어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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④ 죽림동성당 (강원도 춘천시 : 춘천교구)

 춘천교구 주교좌성당이며, 6·25 전쟁 때 공산군에게 피살 당한 성직자들의 묘소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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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실공소 (강원도 춘천시 : 춘천교구)

 춘천 최초의 공소로서 춘천교구가 세워질 때 그 모체가 된 곰실 공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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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성당 (강원도 양양군 : 춘천교구)

 이광재 신부의 순교 혼이 살아 숨 쉬는 영동 지방 믿음의 고향.  38선과 가장 가까운 성당으로 당시 감시를 피해 성당으로 몰려든 신자들을 38선 이남으로 피신시키다가  6.25전쟁 하루 전날 인민군의 총에 맞아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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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부관아 (강원동 강릉시 : 춘천교구)

 동해안에 교우들이 신앙을 증거 하던 동헌과 객사. 칠사당 동헌 마당에서는 병인박해 때 심문도 없이 목이 잘리는 참수형으로  많은 교우들이 순교했다고  전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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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광리공소 (강원도 강릉시 : 춘천교구)

 1887년에 개설되어 영동 지역의 천주교 모태로서 그동안 역사적인 소용돌이 속에서도 잡초처럼 신앙의 씨앗이 싹튼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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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소막성당 (강원도 원주시 : 원주교구)

 강원도에서 세 번째로 설정된 100년이 넘은 성당. 병인박해 이후 수원 지방에서 피난 온 몇몇 신자 가족들로 교우촌이 형성된 이곳에는 성모영보수녀회를 설립하고 성경 번역에 큰 자취를 남기고 선종하신 '선종완 라우렌시오'신부의 유물관이 설치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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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산묘재성지 (충북 제천시 : 원주교구)

 3대에 걸쳐 순교자를 배출한 '남종삼 요한' 성인의 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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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론성지 (충북 제천시 : 원주교구)

 박해시대 교우촌이며 여러 사적과 복음사의 애환을 간직한 순교자들 요람지. 최양업 토마스 신부의 무덤이 있고, 1855년 한국 최초의 격식을 갖춘 신학교인 성 요셉신학교가 설립된 곳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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⑫ 마원성지, 박상근 묘 (경북 문경시 : 안동교구)

 1801년 신유박해 이후 문경 지방으로 숨어든 충청도 교우들에 의해 형성된 교우촌으로 신부님과 신자의 우정을 기리며 조성된 순교자 박상근의 유해를 모신 성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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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풍성지 (충북 괴산군 : 청주교구)

 1866년 병인박해 때 갈매못에서 순교한 '성 황석두 루카'의 고향이며, '최양업 신부'가 경상도지역을 순방하기 위해 경유하던  발자취가 서려 있는 교우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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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우목성지 (경북 문경시 : 안동교구)

 이윤일 요한 성인과 서치보 요셉(본당 서건석 전회장의 5대조 할아버지)의하여 이루어진 교우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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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리성지 (경북 문경시 : 안동교구)

 증거자 ‘하느님의 종’ 최양업 신부가 선종한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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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우곡성지 (경북 봉화군 : 안동교구)

 한국에 천주교가 세워지기 전에 칠극(七極)에 의한 천주교 수계생활을 28년간 행했던 한국 최초의 수덕자 '농은 홍유한'의 묘가 있는 곳. 또 이지역은 봉화군 자연 휴양림지구로 신자들을 위한 숙식이 가능한 피정의 집이 잘 개발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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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홍유한 고택지 (경북 영주시 : 안동교구)

 한국 교회 창립 이전 신앙생활을 실천한 선각자 '홍유한'의 유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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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신앙고백비 (경북 상주시 : 안동교구)

 박해가 끝나고 제한적인 신앙의 자유가 허용되기 시작할 무렵 경상도 상주의 '김삼록 도미니코'는 석단산 아래 현재 청리면 삼괴2리 안골짝의 쌍바위 중 오른쪽 큰 바위 위에 자기의 믿음을 증거하기 위해서 신앙 고백비를 건립하였다.

◆ 신앙 고백비 비문 : 전면(前面)
  
第一 天主恐衛咸 : 첫째는 천주님을 두려운(마음)으로 모신다.
 
第二 敎化皇衛咸 : 둘째는 교황님을 받들어 모신다.
 
第三 主敎衛咸 :  셋째는 주교님을 받들어 모신다.
 
第四 神夫衛咸 :  넷째는 신부님을 받들어 모신다.(*神夫는 神父의 誤字임)
 
第五 敎于衛咸 :  다섯째는 신자들(교우)을 받들어 모신다.(*敎于는 敎友의 誤字임)
          
奉敎人 金道明告 :  (천주)교인 김 도명고(도미니코) 제작
         
癸卯年 本 盆成 金(金海) : 계묘년(1843)에 출생, 본관은 분성(김해)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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