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모님께 드리는 편지

by 효주 (아네스) posted May 09,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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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올 어머니께 !

비가 올때나 추울 때나 언제나 그지리에서 우리를 바라보시는 성모님 안녕하세요 ?
사랑하는 아들 예수님과 잘지내시죠 .

우리들을 언제나 보고 계시듯이 씩씩하고 착하게 잘지내고 있어요
올해도 변함 없이 예쁜 꽃들과 푸르름으로 가득찬 오월이 왔습니다.
가장 아름다운 날에 성모님을 찬미하며 촛불하나 들고서 당신을 찿아 옵니다.

가브리엘 천사가 찿아 왔을때 어머니는 도망가지 않으셨지요 ?
하느님 말씀에 순명하셨던 용기를 본받고 싶습니다.

가나의 혼인난치 에서는 예수님께 간청을 하셨습니다.
항아리속 물을 변하게 하는 첫번째 기적을 당신과 함께 하셨죠?
예수님을 향한 믿음과 기다림,어머니의 그마음 닮고 싶습니다.

얼마전에 예수님의 부활로 인하여 모두가 기쁨과 축하를 나누었 습니다.
우리들과 함께 어머니 성모님도 얼마나 기쁘셨을까요 ?
웃고 계시는 성모님을 생각해 보았습니다.

가시관을 쓰시고 매맞으시며 결국 십자가에 못박히신 예수님을 보시면서
얼마나 억울하고 슬프셨어요
그 마음 또한 삼키시고 예수님의 고통을 함께하신 어머니를 존경합니다.

어머니의 그 마음을 우리 마음에 잘 담고서 주님의 은총속에서 행복하고 사랑이 넘치며
꿈과 희망를 이루어 가는 우리들이 될수 있도록 하느님 하버지께 기도해 주세요.

사랑합니다  어머니 !
그리고 존경합니다.

2011년 5월 7일
덕산동 성당 어린이 복사단원 모두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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