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1월 6일 저녁 7시 30분 히지노 신부님의 송별미사가 있었습니다.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짧은 드레스를 입은 어린천사들과 함께 입당하셔서 미사를 집전하셨으며
손수 만드신 말씀사탕을 선물로 주시면서
"하느님께서는 우리와 함께 계십니다." 를 끝까지 강조하셨습니다.
중고등부의 가슴저미도록 애틋한 노래와
6학년 어린이의 송별사, 여섯천사들이 신부님을 기억한다는 내용의 율동,
그리고 신부님이 가장좋아하시는 사랑밖에 난 몰라를 개사하여
신부님밖에 모른다며 멋진 노래와 율동으로
성당을 가득 메운 교우들을 활짝웃게 만들었습니다.
신부님 1년 동안 너무 너무 고생하셨고
영육간에 항상 건강하시길 기도드리겠습니다.
신부님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