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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태리 움부리아 지방의 언덕 위의 도시 : 오르비에토(Orvie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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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마에서 피렌체를 향해 100㎞쯤 가면 포도밭으로 둘러싸인 성채 같은 작은 도시,

오르비에토를 만난다. 오르비에토는 세 가지로 유명하다. 하나는 이탈리아에서 대표적인 슬로 푸드

마을이라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이탈리아산 백포도주 ‘오르비에토’로 유명하다. 이곳 오르비에토 시장은

슬로 푸드협회 회장을 맡으면서 주민들을 자연 친화적이고 생명 존중적인 라이프스타일로 이끈다고 한다.

나머지 하나는 오르비에토가 성체성혈의 기적이 일어난 성지이자, 아직도 중세풍의 여유로운 삶을 즐기는

신앙의 도시라는 점이다. 이곳 '오르비에토 두오모'는 우르바노 4세 교황이 계셨던 곳이기도 하다.

 

101.png

  로마와 피렌체 중간 지점에 위치한 오르비에토는 느리게 살기의 슬로시티(Slowcity)

 운동의 본고장이다. 빨리빨리를 외치는 우리와 달리 게으른 달콤함을 즐기는 이탈리아,

그 중에도 느림의 미학이 느껴지는 여유로운 도시가 바로 오르비에토라고 생각된다. 높은 바위산에

위치한 슬로시티 오르비에토는 도시 외곽이 성벽으로 둘러 쌓여 있어 영화에서 본 듯한

 요새처럼 보이기도 하고, 새의 둥지처럼 신비한 느낌을 자아내는 곳이었다.

 

                     오르비에토의 성 패트릭 우물(산 파트리찌오의 우물:Pozzo di San Patriz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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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르비에토(Orvieto)의 명물, 성 패트릭 우물 입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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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에서 내려다 본 성 패트릭의 우물>

15세기 독일의 카롤 5세의 침략으로 로마는 파괴되고 약탈되었다.

로마에 있던 교황 클레멘스 7세는 위험을 느끼고 이곳으로 피신하여 방어 진지를 구축하며

 오르비에토를 도시로 만들었다. 피렌체의 건축가 안토니오 설계한 것으로 폭14m 깊이 62m 우물로

들어가는 두 개의 계단이 상,하행선으로 나뉘어 있다. 1527년, 프랑스와 연합한 카를 5세의 군대가

로마를 침공했을 때 피신 온 교황 클레멘스 7세에 의해 만들어졌다.(자료 : 굿 뉴스)

 

104.png

                      <절벽 위에 있는 '산 파트리찌오의 우물'(Pozzo di San Patrizio )과 주변의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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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절벽 위의 '산 파트리찌오의 우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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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볼세냐에서 있었던 성체성혈의 기적 850주년을 맞이해 설치한 상징 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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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체성혈 기적 850주년(2013년)을 맞이해 설치한 상징 탑 앞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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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례자들은 셔틀 버스(shuttle bus)를 타고 성문을 지나 대성당으로 이동했다>

 

 

                                      오르비에토 대성당(Duomo di Orvieto)

          오르비에토 대성당은 이탈리아에서 가장 아름답고 위대한 성당 중의 하나이다.

          대성당의 정면은 우아한 청동문과 화려한 색상의 모자이크 조각으로 조화를 이루고 있으며,

          성경의 내용을 세밀하게 묘사한 33개의 건축물과 152개의 조각품, 90개의 모자이크화로    

          장식되어 있다. 또 정문 옆 기둥 위에는 왼쪽부터 네 복음사가를 상징하는 천사(마태오),

          사자(마르코), 독수리(요한), 황소(루카)상이 있다.

 

          오르비에토의 보석인 대성당은 성체성혈의 기적이 일어난 ‘볼세냐의 기적’을 기념하기 위해

          1290년부터 300년 동안 건립된 주교좌성당이다. 13세기 보헤미아 사제인 프라하의

          베드로 신부는 매일 미사 중에 먹고 마시는 성체와 성혈에 대해 의심을 갖게 되었다.

          그는 로마의 성 베드로 사도의 무덤을 순례하면서 자신의 신앙을 더욱 견고히 하고자 했다.

          1263년, 오르비에토와 가까운 '볼세냐의 산타 크리스티나 성당'에서 미사를 집전하던 그는

          또 다시 의심을 품고 성체성사를 거행하던 중에 성체에서 피가 떨어지는 기적을 경험하였다.

 
         그는 인근 오르비에토에 머물고 있던 교황 우르바노 4세(Urbanus IV)에게 모든 사실을

         보고하였고, 교황은 피를 흘린 성체와 피 묻은 성체포를 오르비에토로 모셔오도록 한 후

         면밀히 조사하여 그 모든 것이 확실한 ‘성체 성혈의 기적’임을 선포하였다.

         오르비에토의 보석 중의 보석인 성체포는 오르비에토 대성당의 축소판처럼 아름다운

         성물함(1339년 제작) 안에 모셔져 있다.   (자료 출처:굿뉴스 자료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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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면에서 바라본 오르비에토 대성당(Duomo di Orvie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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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볼세냐에서 있었던 성체 성혈의 기적을 기념하여 건립된 오르비에토 주교좌 대성당 내부 - 중앙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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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르비에토 대성당 내부 - 중앙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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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체포 경당 미사 중, 주님의 기도를 손에 손잡고 바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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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비에토의 대성당에는 지금도 피 묻은 성체포를 볼 수 있다.

신앙이 곧 삶이요, 삶이 곧 신앙임을 확인할 수 있는 오르비에토 성지를 찾으면,

성체성혈의 기적이 나타난 성체포를 가슴 깊이 느껴볼 수 있다.

 

마치 오르비에토 대성당의 축소판처럼 아름다운 성물함 안에 성체포(聖體布)가 모셔져 있다.

숨죽이고 바라본 성체포에는 금방 흘러내린 선혈처럼 붉지는 않지만, 아직도 혈흔이 뚜렷하게 남아있었다.

알파요, 오메가인 하느님 아버지께서 프라하 지방의 경건하면서도 뜨거운 열정의 사제를

구하고자 한, 그 사랑이 온 몸으로 느껴지는 순간이다.

 

인생은 결코 홀로 만들어 가는 것이 아니다.

지금의 내가 되기까지 나를 지켜 주고 이끌어 준 부모와 가족, 친구들이 있듯이,

우리의 남은 인생도 누군가의 도움과 손길 없이는 완성되지 않습니다. 믿음도 마찬가지입니다.

교황청이 공인한 성체성혈의 기적이 일어난 지 851년. 그 기적의 성체포를 지금

이 시간 전율을 느끼며 만날 수 있다는 것은 은총이었다.

 

 

                                               대성당 주변의 골목 풍경

 

20181025_171233.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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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유와 서정이 깃든 낭만의 도시 골목>

 

                  113.png    

                                            <오르비에토 두오모 광장(Piazza Duomo)>

                   

                           114.png  

                                               <오르비에토 두오모 광장(Piazza Duom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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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르비에토 대성당이 보이는 골목을 가득 메운 관광객과 순례자들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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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골목에서 바라본 오르비에토 대성당>                    

 

                            115.png

                                                        <여식(女息과 함께한 시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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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성모마리아 대관,  2.장미창,  3.성모님과 천사들, 4.청동문 위의 성모자상,  5.네 복음 사가>

    116.png

                              <순례를 마치고 떠나기 직전에 바라본 대성당과 주변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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