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 베드로 대성당

by 김종복(요셉) posted Sep 25,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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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 베드로 대성당(Basilica di San Pietro in Vaticano, St. Peter’s Basili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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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청 - 전세계 가톨릭을 총괄하는 '바티칸 시국' 정부의 행정청(교황청)은 베드로 대성당 뒤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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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 베드로 대성당(Basilica di San Pietro in Vaticano, St. Peter’s Basilica)>

   ◈'성 베드로 대성당’은 라테라노 성 요한 대성당, 성 바오로 대성당, 성모 마리아 대성당과

      더불어 로마의 4대 대성당의 하나로 교황청에 인접해 있는 '총대주교좌 성당'이다.  

   ◈최초의 베드로 성당은 90년경 교황 성 아나클레토(Anacletus)가 베드로의 무덤 위에 세운 작은

      기념당이었으며, 교황의 명을 받은 르네상스기의 대미술가 도나토 브라만테, 미켈란젤로

      등이 설계하여 176년간에 걸친 대역사를 통해 완공되었고, 1626년 11월 18일 교황

      우르바노 8세(Urbanus)에 의해 성대한 헌당식이 거행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성 베드로 대성당은 최대 길이 221m, 최대 높이 141m로 세계 최대의 성당일 뿐 아니라 독창적인

      구상과 중앙의 거대한 돔(dome) 양식은 인류가 이룩한 가장 위대한 창조물의 하나로 평가되고 있다.

      ▶미켈란젤로가 그리스도의 가시관을 상징해 제작한 쿠폴라(Cupola, 돔)는 세계에서 가장 웅대한

         높이 119m, 꼭대기까지는 132.5m, 직경42m나 된다.

      ▶벽감에 있는 성녀 헬레나(Helena), 성녀 베로니카(Veronica), 성 론지노(Longinus),

         성 안드레아(Andreas) 조각상은 베르니니의 작품으로 그 높이 또한 5m나 된다.

      ▶베드로 대성당의 의 ‘발다키노’(Baldacchino, 로렌조 베르니니 작)는 성 베드로 대성당

         한 가운데로 걸어 들어가면 앞을 가로막는 웅장한 청동 작품으로 높이 30m, 무게 37Ton의 

         청동 구조물이다. (자료:굿 뉴스 자료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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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 베드로 대성당(Basilica di San Pietro) 모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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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티칸 박물관 관람을 마치고 광장으로 나오자, 5월의 태양은 눈부시도록 시야를 청명(淸明)하게

                     바라볼 수 있게 해 주었고, 햇빛은 따갑지만 광장에는 운집한 순례자들로 가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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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장에서 바라본 성 베드로 대성당>

      대성당 상층부(원형)에는 타대오, 마태오, 필립보, 토마스, 대야고보, 세례자 요한, 예수그리스도, 안드레아,

             사도 요한, 소 야고보,  바르톨로메오, 시몬, 마티아의 순서로 총 13개의 조각상이 세워져 있다.

          각각의 높이는 6m, 좌측(원안)에 베드로 사도가 있기 때문에 상층에 베드로가 있어야 할 자리에는

                          세례자 요한이 대신하고 있다. 우측(원안)은 바오로 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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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성당으로 들어가는 5개의 문> 

                     ◈왼쪽의 첫 번째 문은 죽음의 문(Porta della Morte)으로

                        이 문에는 예수님의 죽음, 성모님의 죽음, 교황 요한 23세의 죽음

                        등이 청동부조로 표현되어 있다.

                     ◈가운데 청동문(Porta di bronzo)은 안토니오 필라레테(Antonio Filarete)가        

                        1445년에 완성한 것으로 예수님과 성모님 그리고 베드로와 바오로를

                        기념하는 내용이 부조되어 있는 가장 오래된 중앙문이다.

                     ◈오른쪽 끝에 있는 문은 성년(聖年)의 문(Porta Santa)으로 25년마다

                        성년에만 열린다.

                     ◈왼쪽 두 번째 ‘선과 악의 문’ 오른쪽 패널에는 비둘기를 포함한

                        선(善)을 나타내는 상징물들이, 왼쪽 패널에는 매를 포함한

                        악(惡)의 상징물등이 묘사되어 있다.

                     ◈오른쪽 두 번째 ‘성찬의 문’은 가톨릭의 성사(聖事)를 주제로 했다.

                        왼쪽 패널에는 천사가 성찬식을 알리는 장면, 세례성사, 견진성사,

                        고해성사가 오른쪽 패널에는 성체성사, 혼인성사, 신품성사,

                        병자성사가 묘사되어 있다. (자료:굿 뉴스 자료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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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드로 대성당 배치 구도>

                                        성 베드로 성당 내부는 정말 복잡하다.

                               관람객도 많고 여러 가지 상(像)도 많다. 경당도 참 많다.

                           정신이 혼미해질 수 있고 감탄만 하다 보면 시간만 지나간다.

                       그래서 뭐가 뭔지 모르겠고, 기억에 남은 것이 미켈란젤로의 '피에타‘

                         그리고 중앙제대인 ‘발디카노’ 밖에 없다면 너무 억울하지 않은가!

                                스마트폰에 성당 배치 도면이라도 담아서 살펴보면 

                                    적어도 이게 뭔지는 구분할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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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와!~~ 우리 일행이 성 베드로 대성당에 입장했다.>

                                    사진에서 처럼 인산인해를 이룬 순례자들 속에 가이드는

                             성당 순례 요령과 주의사항 등을 설명하고 제대까지 함께 동행했다.

                               이후 자유 순례 시간을 가졌고, 다시 모인 일행은 지하에 마련된

                                     역대 교황님들의 무덤을 존경과 숙연함 속에 순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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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구에서 중앙 제대를 바라본 모습>

                           대성당 안으로 들어서면 중앙 제단 위로부터 신비로운 빛이 쏟아져 내린다.

                                그 빛은 우리의 시선을 사로잡아 그곳으로 발걸음을 옮기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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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 우측에 자리한 미켈란젤로의 ‘피에타’(Pieta)>

피에타(1498~1499년)의 대리석 높이 175cm. 피에타’(Pieta)란 이탈리아어로 '자비를 베푸소서'라는 뜻으로

성모 마리아가 죽은 그리스도를 안고 있는 모습을 표현한 그림이나 조각상을 말한다. 피에타 상은

미켈란젤로가 로마에 머물던 시절인 25세 때 제작하였다.

 

‘피에타’ 상은 미켈란젤로의 작품 가운데 그의 이름이 기록되어 있는 유일한 작품으로, 마리아가 두른 어깨 띠에는

 '피렌체인 미켈란젤로 부오나로티 제작(MICHEL. AGELVS. BONAROTVS. FLORENT. FACIEBAT)'이라고 새겨져 있다.

피렌체의 '다비드상', 로마 ‘산피에트로 인 빈콜리 성당’(일명 쇠사슬 성당)에 있는 '모세상'과 더불어 그의 3대 작품으로

 꼽히는데, 그 중에서도 ‘피에타’는 완성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평가된다.(설명자료:굿 뉴스 자료실)

 

미켈란젤로의 3대 걸작 중 하나인 피에타(1498-1499년)상에 가까이 가는 것은 북적대는 관람객들에 밀려

포기하고 멀리서 사진으로 대체했다. 10여 년 전, 처음으로 이곳 대성당에서 피에타상을 감명 깊게 보고 또 보았지만,

많은 시간이 흐른 뒤 다시 바라보니 성모님의 인간적인 고통이 전해지는 듯, 콧등이 시큰해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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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 베드로 청동상 - 머리에 원형관을 쓰고 오른손은 하늘을 가리키고, 왼손은 천국으로 가는 열쇠를

                      쥐고 있는 좌상(坐像)이다. 성 베드로의 발을 어루만지며 지나는 일행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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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대 로마 복장 차림에 왼손에는 열쇠를 들고, 오른손은 바로 세운 채

                  의자에 똑바로 앉아 있다. 중세 때부터 수많은 순례자가 청동상 발에 입맞춤하고

       손으로 만진데다 동상을 만지면 행운이 찾아온다는 소문이 퍼져, 관광객들까지 그 행렬에 가세하는

            바람에 오른쪽 발가락은 거의 다 닳아서 원형이 사라졌다. 왼쪽 발가락도 많이 닳은 상태다.

                    성 베드로의 축일인 6월 29일에는 이 청동상에 금실로 수놓은 제의를 입히고

                                    청동상 앞에서 미사를 집전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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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르니니의 '발다키노'(Baldacchino)와 '베드로 의자'>

로렌초 베르니니의  작품 '발다키노’(Baldacchino) 는 1633년 6월 29일, 사도 베드로의

축일에 축성하였다. 발다키노(Baldacchino)는 일종의 천개(天蓋)로  순 우리말로 ‘닫집’이라고 한다.

미사를 올리는 제단이나 교황의 옥좌, 또는 교황이 나들이를 갈 때 타고 다니는 마차 의자 부분이 비나 눈을 맞지

 않도록 위를 가려주는 지붕이다. 당시 로마 성당에서는 발다키노를 설치하는 게 일반적인 유행이었다.

 

베르니니는 발다키노를 만든 뒤에는 '베드로의 의자'(Cathedra Petri)를 만들었다.

이 의자는 역대 교황들이 사용했고, 의자가 있는 반원형 부분에는 시몬 베드로가 “스승님은 살아 계신

하느님의 아드님 그리스도이십니다.” 라고 대답하였고. 예수님께서는 “너는 베드로이다.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울 터인즉, 저승의 세력도 그것을 이기지 못할 것이다. 또 나는 너에게 하늘 나라의 열쇠를 주겠다. 그러니 네가

무엇이든지 땅에서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고, 네가 무엇이든지 땅에서 풀면 하늘에서도 풀릴 것이다.”는

마태16,16-19의 내용이 적혀 있다.  거대한 베드로 의자는 동방과 서방 교회를 대표하는 네 명의 교부들이

 받치고 있는데 앞의 두 명은 서방교회 교부 ‘성 암브로시오’와 ‘성 아우구스티노’이며 뒤의 두 명은

동방교회 교부인 ‘성 요한 크리소스토모’와 ‘성 아나타시오’이다

(자료:굿 뉴스 자료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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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앙 제대 - '발다키노’<Baldacchino:천개(天蓋)> 앞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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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앙제대 - '발디키노' 주변 이해도>

               대성당 ‘발다키노’(Baldacchin) 아래에는 교황이 미사를 집전하는 곳인 ‘교황 제대’가 있고,

                 그 아래에는 베드로의 무덤이 위치한 ‘콘페시오’(Confessio:순교자의 유체나 성유물을

                        안치하기 위한 제단으로 지하에 설치한 묘실(墓室)을 일컫는 말)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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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좌측 : 발다키노 뒤, 좌측에 수건을 들고 있는 '성녀 베로니카'(St. Veronica)와  

                       사진 우측 : 발다키노 뒤, 우측에 십자가를 들고 있는 '성녀 헬레나'(St. Helen)

 

'성녀 베로니카(St. Veronica)' -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길에서 예수님의 얼굴을 수건으로

닦아 주었다는 성스러운 베일은 십자군 전쟁 당시 예루살렘에서 가져와 이곳에 보관되어 있으며,

사순 마지막 시기인 성주간 동안에는 '베로니카 성녀상’ 위쪽에 있는 소성당에서

십자가, 창, 베일 등의 유물을 공개하기도한다고 한다.

 

콘스탄니우스 대제의 어머니인 '성녀 헬레나(St. Helen)'는 일찍이 그리스도교로

개종하여 로마와 예루살렘에 교회를 세우는 등 초기 그리스도교의 전파에 많은 공헌을 하였다.

그리스도교가 오랜 박해의 시대에서 벗어나 자유의 시대를 연 것도 아들 ‘콘스탄니누스 대제‘때 였다.

 전승에 의하면 '성녀 헬레나(St. Helen)'는 예루살렘으로 성지순례에 나서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찾아 일부를 로마로 가져왔다 한다고 한다.(자료 출처:굿 뉴스 자료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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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좌측 : 발다키노 앞 우측, 긴 창을 들고 있는 '성 론지노'(St. Longinus),

               우측 : 발다키노 앞 좌측 'X 자형의 십자가를 지고 있는 '성 안드레아'(St. Simon Andrew)

 

'성 론지노(St. Longinus) - 그리스도께서 운명하신 다음 사망 확인을 위해서

 백부장 출신의 검시관이었던 '론지노(Longinus)'는 창으로 그리스도의 옆구리를 찔러 본다.

그리고 어둠이 밀려 오고 하늘의 변화가 일자,  그는 그리스도교로 개종하고 그리스도 신자가 되었다.

그 광경을 보고 있던 백인대장은 하느님을 찬양하며, “정녕 이 사람은 의로운 분이셨다.”

하고 말하였다.(루카 23:47)

 

그리스도의  부르심을 받은 12사도 중의 첫 사도 형제, 시몬 베드로의 동생이었던

 '성 안드레아’의 상은  '프랑소와 두케스노브’ 작품이다. '성 안드레아'는 그리스로 가서

그리스도의 말씀을 전하다 십자가에 매달리게 되는데, 당시 그리스 전통에 따라 'X 자형의

십자가에 매달려 순교를 당하였다고 한다.(자료 출처: 굿 뉴스 자료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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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로리아(베르니니,  1653년)>

              성령께서 비둘기 형상으로 임하시는 모습을 표현한 이 작품은, 성 베드로 대성당 제일 안쪽에

            자리 잡은 '성 베드로 좌' 장식의 일부이다. 성령께서 발하시는 광채는 일반적인 스테인드글라스가

                아니라 포타슘 크리스털 위에 설화석고(줄마노)를 빛이 통과할 정도로 매우 얇게 잘라 붙여

                             만든 것이다. 12개의 조각으로 나뉘는 광채는 성령께서 오순절에

                                    열두 사도에게 임하신 것을 상징한다.(자료:굿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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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콘페시오’(Confessio)로 내려가는 계단의 출입구>

          발다키노가 있는 중앙 제대 아래는 대성당 내에서 가장 성스러운 곳으로 아래에는 성 베드로를 포함

             역대 교황님들의 관(棺)이 있다. 성 베드로 무덤의 확인은 오랜 탐사와 연구 끝에 1950년 12월

                      교황 비오 12세가 성 베드로의 무덤이 맞다는 것을 확인 공표하였다고 한다.

                             함께한 일행은 지하에 있는 역대 교황님들의 무덤을 순례하였다.

        < ‘콘페시오’(Confessio) : 순교자의 유체나 성유물을 안치하기 위한 제단으로 지하에 설치한 묘실(墓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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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체 경당 - 이 경당은 베드로가 순교한 위치를 가르키고 있으며, 중앙의 감실 양쪽에는 천사상이 있는데  

            한 천사는 경외심으로 가득 한 얼굴로 경배하고 있으며, 다른 천사는 감상자(버라보는 사람)를 향해

                                  환영의 눈빛을 보내고 있다.-일행의 수녀님들이 기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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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 요한 23세, 교황 요한 바오로 2세 시성식 미사>

              2014,4,27일 10시 바티칸 성 베드로 광장서 열린 교황 요한 23세와 요한 바오로 2세의

               시성식에 100만여 명의 군중이 참여했으며, 프란치스코 교황은 이날 두 교황에 대한

                 시성식을 주재하셨다, 세계 교회의 추기경들과 함께 시성미사를 공동 집전함에

                      서울대교구장 염수정 추기경도 참석했다. (사진 및 자료 : 뉴스 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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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성을 맞아 ‘성 히에로니무스 제대’에 임시 안치된 교황 23세 관(棺) 앞에서 기도하는 순례자들과 제대 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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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 세바스찬의 제대’ 앞에 있는 많은 사람들이 몰려있다. - 성 바오로 2세 교황을 참배키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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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성을 맞아 ‘성 세바스찬의 제대’에 임시 안치된 교황 요한 바오로 2세 관(棺), 기도하는 일행의 모습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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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대 쪽에서 입구를 바라본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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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장 중앙에 있는 오벨리스크와 대성당을 배경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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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드로 대성당 광장 우측 분수대 주변에 순례자와 관광객이 넘친다. 하단에 일행의 수녀님들이 보인다.

                                   분수대는 중앙의 오벨리스크 좌, 우에 대칭으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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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드로 대성당 우측 회랑 - 좌측 하단에 일행의 모습이 보인다.>

           베르니니의 설계로 1656-1667년에 만들어진 광장 주변을 둘러싼 타원형 열주 회랑은, 16m 높이의

               대리석 기둥 284개와 벽에서 돌출된 기둥 88개가 네 개의 열을 이루며 회랑을 형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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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측 회랑 기둥 사이로 바라본 광장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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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드로 대성당 옥상에서 바라본 성 베드로 광장(Piazza di San Pietro)>

 

가톨릭 교회의 상징이자 중심이며 세계 가톨릭 신자들의 마음의 고향인 바티칸의

성 베드로 광장은, 바로크 시대의 거장 베르니니(Bernini)가 설계, 1656년부터 1667년 까지

 완성한 타원형으로, 수많은 열주는 천국의 백성이 방문객들을 줄지어 서서 환영해 주는 것처럼 보인다.

열주 위에는 높이 3.6m인 140명의 성인 입상이 있다. 이 지상의 교회는 성인들과 선한

 사람들로 가득 찬 천상의 교회와 하나로 연결되었다는 것을 알려준다.


아름다운 광장은 정면의 성 베드로 대성당을 중심으로 좌우로 수많은

기둥들로 세워진 회랑은 마치 두 팔 벌려 인류를 포옹하는 듯한 모습이며 가운데

오벨리스크가 있고, 그 양 옆으로 분수대가 있다.

 

<두 번째 방문 이었지만 베드로 대성당을 소개한다는 것은 자신의 부족함을 잘 알기에 두려운 마음이었다.

사진을 정리 하면서 순례에서 알지 못했던 것들도 새롭게 인지하게 되어 기쁜 마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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