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 묵시록의 ‘라오디케이아 교회’와 '히에라폴리스'>
'에페소’에서 동쪽 내륙으로 176km 떨어진 나지막한 언덕에 지금은 폐허가 된
‘라오디케이아’(Laodikeia) 도시 유적이 있다. 이곳의 현재 이름 역시 ‘라오디케이아’로
시리아의 ‘셀레우코스’ 왕조 ‘안티오쿠스 2세’(기원전 261-252년 재위)가 도시를
세우고 자신의 왕비 이름을 따서 그렇게 명명했다.
전도할 때 ‘콜로새’ 출신 제자 ‘에파프라스’(Epaphras)를 보내 ‘콜로새’ 교회
(콜로 1,6-7)와 히에라폴리스 그리고 ‘라오디케이아’ 교회를 세웠다고
추정하고 있다.(콜로 4,12-13).
“네가 이렇게 미지근하여 뜨겁지도 않고 차지도 않으니
나는 너를 입에서 뱉어 버리겠다.”(묵시3,16)
‘투르크족’에게 넘어갔고, 1961-1963년 캐나다 라발 대학교 고고학 팀이
소규모 발굴 작업을 했지만 여전히 대부분의 유적은 땅속에 묻혀 있다
-자료:굿 뉴스 자료실-
입구에 줄지어 있는 ‘라오디케이아’ 유적지 안내 표지
(건너편 : 신약성경의 '히에라폴리스'/현지명:파묵칼레)
‘라오디케이아’ 유적지
라오디케이아 유적지에서 함께한 일행
라오디케이아 유적지
발굴이 진행되고 있는 유적(교회) - 발굴 중이었다.
'라오디케이아’ 고대 유적지
'라오디케이아’ 고대 유적지에서!
사진의 하얀 부분이 히에라폴리스(현재지명:파묵칼레) - 온천지역과 유적지가 있는 곳이다.
‘라오디케이아’ 유적에서 바라본 모습
왼쪽 사진의 험준한 산 넘어에는 바오로 사도가 ‘콜로새 신자들에게 보내는 서간’의 지역 ‘콜로새’ 있고
오른쪽 사진의 하얀 부분이 히에라폴리스(현재지명:파묵칼레) 온천지역과 유적지가 있는 곳이다.
유적지에서 내려다본 고대 ‘라오디케이아’ 야외 공연장
‘라오디케이아’ 유적지 맞은편 있는 작은 카페
<고대도시 ’히에라폴리스’(Hierapolis)-파묵칼레(Pamukkale)>
에페소에서 동쪽으로 197km, 떨어진 내륙에 위치한 ‘파묵칼레’
(목화의 성)는 터키 제일의 온천 휴양지이다.
온천수가 100m 높이에서 산 표면으로 흘러나와 많은 노천 온천장을 만들고 있다.
‘목화성’이라는 이름은 이렇듯 온천수가 산 아래로 흐르면서 주변이 새하얀
석고처럼 응고되어 마치 목화가 핀 것 같다 해서 생긴 이름이다.
기원전 3세기에 설립된 도시국가인 ‘히에라폴리스’는 그리스어로 ‘신전의 도시’라는 의미다.
1354년 대지진으로 매몰되어 현재는 폐허만 남아있다.
‘히에라폴리스’ 뒷산에 5-6세기에 세운 사도 ‘필립보’ 순교 기념관이
비교적 잘 보존되어 있다. 전설에 의하면 사도 ‘필립보’가 여기서 전도하다가
‘도미티아누스’ 황제(81-96년 재위) 박해 때 순교했다고 한다.
(자료 - 굿 뉴스)
파묵칼레(히에라폴리스) 온천지구와 고대도시 유적지로 이동
히에라폴리스(파묵칼레)온천지구와 고대 유적지 입구
입구에 설치한 ‘파묵칼레’ 안내 표지
앞쪽 : ‘파묵칼레 온천지구, 뒤쪽 : '히에라폴리스'라고 불리는 고대도시가 있다.
‘파묵칼레 온천지구로 이동
‘목화성’이라 일컫는 ‘파묵칼레’ 온천지구 전경
온천지구 전경
터키의 3대 명소라면 이스탄불, 카파도키아, 파묵칼레쯤 될 것이다.
이스탄불이 동,서양 문물의 교차로 성격이 짙다면 카파도키아는 특이한 자연지형으로 명함을
내민다. 규모는 다소곳 하지만 파묵칼레의 성향은 좀 색다르다. 석회층으로 이뤄진 터키 남서부의
온천지대는 고대 로마시대의 유적이 함께 어우러진다. 석회층은 세계자연유산으로, 로마 유적은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어 있는데 이런 복합 유산은 세계적으로 드문 경우라고 한다.
그림처럼 아름다운 온천 지구와 그 아래 작은 도시가 한폭의 그림같다.
온천지구에서 기념을 남겼다.
언제 보아도 황홀함을 자아내는 파묵칼레 일몰!
히에라폴리스 유적지
파묵칼레(히에라폴리스) 고대 도시 수로
'히에라폴리스’ 유적지에서 입구를 바라본 모습
산아래 있는 신전 유적지
유적지에서!
히에라폴리스 원형극장 - 기원전 190년에 시작된 도시
유적으로 원형극장은 1만 5천면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라고 한다.
반원형의 객석에서 내려다 보는 파묵칼레의 전경은 황홀할 정도로 멋졌다!
'히레라폴리스’는 고대 로마의 유적을 간직하고 있었다.
망중한 - 밸리댄스 공연을 즐기다.
밸리댄스 공연 중, 무희와 관광객이 함께 한 시간 - 히에라폴리스 호텔
공연 중, 무대 위로 끌려 나갔다. - 그녀가 이끄는 대로 밸리댄스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