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여년전 마르꼬회 형제님들과 등산다니던그때 흔적을 올려 봅니다..
리더는 전임회장님이신 김수도(유스티노)형제님이 하셨습니다.
어느날은 아침8시에 진해시청(구청앞)집결하여 천자봉에서
부터 출발하여 시루봉, 불모산, 김해굴암산,
용원까지 산능선을 타고 14시간동안 비를 맞고 강행한 적도 있습니다..
마치고 나면 뒷풀이 하는 재미도 컸지요~
몇일전 김 유스티노 형제님께서 옛 추억에 다시 젖어 보라고
카톡으로 사진을 보내 주셔서 이렇게 올려 봅니다...
지금생각해 보면 이렇게 동참하지 않았드라면 지금은 가보지
못할곳도 있었겠지요~
주로 다닌곳이 시루봉 야간산행도 하였고
창원 적석산, 속리산 문장대, 합천 황매산, 남해 금산, 천자봉에서 장복산으로 능선타기
덕주봉, 김해굴암산, 의령 한우산등을 다녔습니다..
마르꼬회 남도기행
당시 마르꼬회장을 박정석(로마노)형제님
이 하셨지요~~^
10년 전, 내 모습은 사진에 없으나 자신의 그때를 뒤돌아 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루카 형제, 사진 잘 봤어요. 그리고 고마워요.